| 명칭 | 나고야시 미술관 Nagoya City Art Museum 名古屋市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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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세계적인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의 독특한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모딜리아니를 비롯한 유명 화가들의 작품 및 일본 근현대 미술을 접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와 건축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땋은 머리 소녀' 등 거장의 작품을 포함한 상설전을 관람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열리는 특별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미술관 건물 자체의 건축미를 탐구하거나 인접한 시라카와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특별전의 경우 입장료가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고, 작품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거나 사진 촬영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티켓 구매 시 현금 결제만 가능한 경우가 있으며, 와이파이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구로카와 기쇼의 건축미 탐험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중 한 명인 구로카와 기쇼가 설계한 미술관 건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독특한 외관과 내부 공간 구성, 자연광을 활용한 설계 등을 통해 건축가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요소와 현대적 디자인의 조화가 돋보인다.
상설 전시 관람 (모딜리아니 '땋은 머리 소녀' 등)
성인 300엔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땋은 머리 소녀'를 비롯해 마르크 샤갈, 프리다 칼로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과 칸스케 야마모토, 오기스 타카노리 등 일본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비교적 저렴한 입장료로 감상할 수 있다. 소장품은 주기적으로 교체 전시된다.
시기별 특별 기획전 참여
전시별 상이 (약 1,500~1,800엔)연중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특별 기획전이 개최된다. 유명 작가의 회고전부터 특정 사조나 테마를 다루는 전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여 방문 시기에 따라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특별전 관람 시 상설전도 함께 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외부 '해머링 맨' 조각상 앞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독특한 조형물 '해머링 맨'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구로카와 기쇼 건축물의 특징적인 외관
미술관 건물의 독특한 선과 면, 아치형 구조물 등을 배경으로 건축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입구의 상징적인 프레임이 인상적이다.
시라카와 공원 내 미술관 전경
공원의 녹음과 어우러진 미술관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특별 전시 입장권은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상설 전시는 성인 기준 300엔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나고야시 1일 교통 패스(예: 도니치에코킷푸) 소지 시 입장료 할인이 적용될 수 있다.
미술관 내 물품 보관함은 전용 코인을 사용하므로, 필요시 직원에게 문의하여 코인을 받아야 한다.
미술관 내에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작품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관심 있는 작품에 대해서는 미리 정보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 촬영 규정은 전시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입장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상설전은 촬영이 금지되는 경우가 많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히가시야마선(東山線) 또는 쓰루마이선(鶴舞線) 후시미역(伏見駅) 5번 출구에서 남쪽으로 도보 약 8분.
- 쓰루마이선(鶴舞線) 오스칸논역(大須観音駅)에서 도보 약 7분.
- 메이조선(名城線) 야바초역(矢場町駅)에서 도보 약 10분.
각 역에서 미술관까지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 버스 이용 시
- 나고야시 시영버스 '나고야시 미술관 동쪽(名古屋市美術館東)'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 메구루(メーグル) 나고야 관광 루트 버스 이용 시 '④도요타 산업기술 기념관' 또는 '⑤노리타케의 숲' 다음 정류장인 '⑥시케미치'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⑦나고야성'에서 하차 후 남쪽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으나, 미술관 직행 노선 확인이 더 효율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장 미셸 폴롱展: 공상 여행 안내인 (FOLON: AGENCY OF IMAGINARY JOURNEYS)
임시 휴관 (전시 교체)
도쿄후지미술관 컬렉션: 서양 회화 400년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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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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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신관, 도쿄의 국립신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건축물도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술관 입구의 독특한 아치형 프레임은 일본 전통 신사 건축에서 볼 수 있는 도리이(鳥居)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미술관 건물은 서양과 일본의 문화, 그리고 역사와 미래의 공생이라는 심오한 테마를 담아 설계되었다고 전해진다.
미술관 외부에는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작품 '해머링 맨(Hammering Man)'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는데,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에도 세계 최대 규모(22m)의 해머링 맨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운 비교점으로 언급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