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쓰카야마 주조소(츠카야마 슈조쇼) Tsugayama Shuzo 合資会社 津嘉山酒造所 |
|---|---|
| 🗺️ 소재지 | |
개요
오키나와 전통주인 아와모리에 관심이 많거나, 역사 깊은 장소에서 개인적이고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친절한 영어 안내와 시음 기회는 외국인 방문객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100년 이상 된 양조장 건물을 둘러보며 아와모리 제조 과정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아와모리를 시음하고 양조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434105301.jpg)
역사적인 양조장 투어
무료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양조장 건물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열정적인 안내와 함께 아와모리 제조 과정, 양조장의 역사,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 숙소로 사용되었던 이야기 등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feature_1_1747218075457.jpg)
아와모리 무료 시음
무료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아와모리를 무료로 시음해 볼 수 있다. 대표 브랜드인 '국화(國華)'를 비롯하여 숙성된 고주(古酒) 등 여러 제품의 맛과 향을 비교하며 자신에게 맞는 아와모리를 찾을 수 있다.
/feature_2_1747218082373.jpg)
친절하고 유머러스한 안내
소규모로 운영되는 만큼 매우 친절하고 개인적인 분위기 속에서 투어가 진행된다. 특히 양조장 주인이자 토우지(杜氏, 양조 책임자)로 알려진 분의 유머러스하고 열정적인 설명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246542977.jpg)
양조장 정문 및 건물 외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 건물의 고풍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붉은 기와 지붕과 목조 구조가 인상적이다.
/photospot_1_1747218103924.jpg)
양조장 내부 (숙성고, 증류 시설 등)
전통적인 아와모리 제조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내부 시설과 오래된 나무 기둥, 숙성 중인 항아리 등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photospot_2_1747218111311.jpg)
100년 수령의 구루치 나무
양조장을 화재로부터 지켰다는 일화가 있는 구루치(류큐흑단) 나무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양조장의 역사와 함께한 상징적인 장소이다.
방문 팁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여 무료 투어와 시음이 가능하다.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설명을 이해하기 수월하다.
양조장 내 작은 매점에서 '국화', '육유' 등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거나 구하기 어려운 한정판 아와모리를 구매할 수 있다.
주택가 내에 위치하며 진입로가 다소 좁을 수 있으니 차량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투어를 진행하는 안내자(종종 양조장주)의 유머 감각과 열정적인 설명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으므로, 대화를 즐기는 자세로 참여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위치 특성
- 오키나와현 나고시 오나카(大中) 주택가 내에 위치한다.
- 양조장으로 이어지는 길이 다소 좁을 수 있으므로, 차량 방문 시 서행 및 주의가 필요하다.
🚌 대중교통 이용 시 (나고 시내까지)
- 나하 공항 또는 나하 버스터미널에서 나고 방면 고속버스(예: 111번) 또는 시내버스(예: 20번/120번)를 이용하여 나고 버스터미널 또는 인근 정류장에 하차한다.
- 나고 시내에서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노선버스를 확인하여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양조장은 단 두 명의 직원이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주조 책임자(杜氏)를 맡고 있는 아키무라 히데카즈 씨는 원래 전자부품 회사 영업사원이었다가 약 15년 전부터 이곳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양조장 건물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총탄 자국이 남아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양조장 마당에 있는 연못은 오키나와 본섬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다는 속설이 있다.
과거 양조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부지 내에 있던 수령 100년 가까운 구루치(琉球黒檀) 나무가 방화수 역할을 하여 건물이 연소되는 것을 막았다는 일화가 있다.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배웅하는 '마중 고양이'와 '배웅 고양이'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