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미타 주조(冨田酒造)
명칭토미타 주조(冨田酒造)
Tomita Sake Brewery
冨田酒造
🗺️ 소재지

개요

1534년에 창업하여 4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토미타 주조는 전통적인 사케 제조 방식과 현지 식재료에 관심이 많은 미식가 및 주류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 양조장이다.

방문객들은 유서 깊은 건물 내부를 둘러보며 주조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대표 명주인 '시치혼야리(七本鎗)'를 비롯한 다양한 사케와 사케 관련 제품(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 굿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방문객들은 사케 시음 기회가 제한적이거나 제공되지 않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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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명주 '시치혼야리(七本鎗)' 구매

제품별 상이

시즈가타케 전투의 칠본창에서 유래한 대표 브랜드 '시치혼야리(七本鎗)'는 다양한 종류(순미, 순미 음양, 순미 대음양 등)로 판매되며, 양조장 한정 사케도 구매할 수 있다. 쌀의 풍미가 살아있는 묵직한 맛이 특징이다.

양조장 내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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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관련 디저트 및 상품 쇼핑

제품별 상이

사케 외에도 사케 지게미를 활용한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 아마자케(甘酒) 등을 맛보거나 구매할 수 있다. 오리지널 티셔츠, 토트백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

💡 팁: 특히 '호수 나라 생 치즈케이크'는 오초코 잔에 담겨 제공되어 인기가 있다.
양조장 내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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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양조장 건물 및 내부 관람

무료

1744년에 건축된 주옥은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커다란 스기다마(杉玉)가 걸린 외관과 '七本鎗' 글씨가 새겨진 현판, 스테인드글라스 풍의 창문 등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제비가 드나드는 자연 친화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

양조장 건물 전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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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스기다마(杉玉)가 걸린 양조장 정문

새 술이 만들어졌음을 알리는 전통적인 스기다마와 역사적인 건물 외관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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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七本鎗(시치혼야리)' 현판 앞

예술가 기타오지 로산인이 쓴 것으로 알려진 독특한 '鎗' 글자가 새겨진 현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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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글라스 풍의 장식 창문

붉은 글씨로 '七本鎗'이 새겨진 세련된 디자인의 창문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 팁

양조장 한정으로 판매되는 '긴부부키(吟吹雪) 순미주'나 '직송(直汲み)' 사케를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사케 지게미를 사용한 '호수 나라 생 치즈케이크(湖のくに生チーズケーキ)'는 오초코(お猪口) 잔에 담겨 제공되며, 이 잔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고슈인초(御酒印帳)에 대응하여 사케 라벨을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전 문의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시음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호쿠리쿠 본선 키노모토역(木ノ本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동차 이용 시

  • 호쿠리쿠 자동차도 키노모토 IC(木之本IC)에서 약 4분 소요된다.

양조장 앞 도로변에 잠시 주차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공식 주차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장시간 주차는 인근 주차장 이용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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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201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토미타 주조는 현존하는 일본의 주조 회사 중 5번째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주요 상표인 '시치혼야리(七本鎗)'는 시즈가타케 전투에서 활약한 7명의 무사 '시즈가타케의 칠본창'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상표명의 '鎗' 자는 나무 목(木) 변의 '槍'이 아닌 쇠 금(金) 변의 '鎗'을 사용하는데, 이는 기타오지 로산인이 글씨를 쓸 때 금 변의 '鎗'을 사용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금 변의 '鎗'에는 '술을 담는 그릇'이라는 의미도 있어 로산인이 의도적으로 사용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과거에는 다른 현의 사케용 쌀이나 노토 지방의 양조 기술자를 초빙하여 사케를 만들었으나, 현재는 현지 생산에 중점을 두어 나가하마시에서 재배된 사케용 쌀(타마사카에, 시가와타후네, 긴부부키 등)을 사용하고 자체적으로 양조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본술에 빈티지 개념을 도입한 숙성주나 무농약 쌀을 사용한 전통 기법의 기모토(生酛), 나무통(木桶) 양조 등 새로운 시도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경제학자이자 시가대학 명예교수인 토미타 미츠히코가 14대 당주였다는 사실이 있다.

양조장 건물 내에는 제비가 드나들며 둥지를 트는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라는 후기가 있다.

여주인이 영어를 잘 구사하여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제품 설명을 잘 해준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NHK World Japan

NHK World Japan 방송을 통해 소개된 적이 있으며, 이를 보고 방문하거나 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된 해외 시청자도 있다는 후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