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지마 유람선 선착장(오미지마 칸코키센 카부시키가이샤)
명칭오미지마 유람선 선착장(오미지마 칸코키센 카부시키가이샤)
Omijima Kanko Kisen
観光船のりば(青海島観光汽船㈱)
🗺️ 소재지

개요

오미지마의 독특한 해안 절경과 자연이 빚어낸 기암괴석을 유람선을 타고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바다 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해상에서만 볼 수 있는 비경을 탐험하는 즐거움이 있다.

유람선은 파도에 의해 침식된 다양한 모양의 바위와 해식 동굴 사이를 항해하며, 날씨가 좋으면 동굴 안으로 진입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때로는 높은 파도로 인해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짜릿함도 느낄 수 있으며, 운항 중에는 선장의 안내 방송을 통해 주변 경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아 원하는 코스를 이용하지 못할 수 있으며, 특히 파도가 높을 경우 배의 흔들림이 심해 멀미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힌다. 또한, 선내 안내 방송의 음질이 좋지 않고 엔진 소음으로 인해 잘 들리지 않거나 여름철에는 선내 에어컨 성능이 부족하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해상 알프스, 오미지마 기암괴석 및 해식동굴 탐험

승선료에 포함

일본해의 거친 파도가 조각한 '바다의 알프스'라 불리는 오미지마의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코끼리 바위, 관음상 바위 등 다양한 형상의 기암괴석과 신비로운 해식동굴들을 유람선을 타고 가까이에서 탐험하는 경험은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 팁: 날씨가 좋고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일부 해식동굴 안으로 유람선이 직접 진입하기도 한다.
오미지마 해안 일대 (유람선 항로)
유람선 운항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스릴 넘치는 해상 어드벤처

승선료에 포함

때로는 거친 파도를 가르며 나아가거나 기암괴석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며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외해로 나갈수록 파도가 높아져 더욱 역동적인 항해를 즐길 수 있으며, 이는 오미지마 유람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꼽힌다.

💡 팁: 파도가 높은 날에는 멀미에 주의하고, 물보라를 맞을 수 있으니 갑판에서는 대비하는 것이 좋다.
오미지마 외해 및 특정 협소 구간 (유람선 항로)
유람선 운항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래 & 돌고래 테마 유람선 탑승

승선료에 포함

운행되는 유람선 중에는 고래나 돌고래 모양으로 디자인된 귀여운 배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유람선 탑승 후에는 고래 모양 배가 실제로 물을 뿜는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오미지마 유람선 선착장 및 항로
유람선 운항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각종 기암괴석 및 해식동굴 근접 지점

코끼리 바위, 부부 바위, 관음동 등 독특한 형태의 바위나 동굴 입구에 유람선이 가까이 접근할 때가 촬영하기 좋은 순간이다. 자연의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알프스' 조망 지점

오미지마 북쪽 해안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기암들이 이어지는 '바다의 알프스' 구간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파노라마 사진이나 광각으로 촬영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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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후방 갑판 (Deck)

선실 창문을 통하지 않고 탁 트인 시야에서 오미지마의 풍경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다만, 파도가 높을 때는 물보라에 주의해야 한다.

방문 팁

승선 전 반드시 당일 운항 코스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날씨(특히 바람과 파도)에 따라 코스가 자주 변경되며, 일주 코스를 원한다면 미리 전화나 웹사이트(트위터 등)를 통해 문의하는 것이 좋다.

유람선은 오미지마를 시계 방향으로 돌기 때문에, 섬 쪽 경치를 제대로 보려면 오른쪽 좌석에 앉는 것이 유리하다.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승선 시간에 맞춰 일찍 줄을 서는 것이 좋다.

파도가 있는 날에는 배가 상당히 흔들릴 수 있으므로, 멀미가 심한 사람은 미리 멀미약을 챙기는 것이 좋다. 일부 리뷰에서는 스릴을 즐겼다는 평도 있지만, 대비가 필요하다.

JAF 회원증이나 몽벨(Montbell) 카드 등이 있으면 승선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소지하고 있다면 제시해 보자.

여름철에는 선내 에어컨이 약하거나 창문을 열 경우 더울 수 있으므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선내 안내 방송 음질이 좋지 않거나 엔진 소음으로 잘 안 들릴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승객 수나 날씨에 따라 다른 종류의 배가 운행될 수 있다. 작은 배는 창문을 열어 바깥 공기를 쐴 수 있고, 큰 배는 후방 데크가 있어 외부 경치를 직접 감상하기 좋지만 창문은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선내에는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결제 시 현금 외에 PayPay, メルペイ(메루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선착장은 '미치노에키 센자키친(道の駅センザキッチン)'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으나, 운행 편수가 적어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92...1935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미지마는 일본 100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오미지마의 토리 마을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래를 만으로 몰아 작살로 잡는 포경업의 주요 기지였으며, 이러한 역사는 고래 무덤과 인근 고래 박물관을 통해 엿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포경업을 이끌었던 하야카와 가문의 옛 주택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유람선 중에는 고래나 돌고래를 형상화한 귀여운 디자인의 배가 운행되기도 하며, 유람을 마치고 선착장으로 돌아올 때 고래 모양의 배가 물을 뿜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옛날 이야기로는 센자키만으로 들어온 고래들이 시계 방향으로 회유하며 오미지마와 오시마 사이를 지나 외해로 빠져나갔는데, 만으로 들어오는 고래는 센자키 포경조의 것이고, 나가는 고래는 토리 포경조의 것이었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일본의 유명 화가 히가시야마 카이이(東山魁夷)가 오미지마의 풍경을 보고 '가장 일본다운 풍경'이라 칭하며 그림으로 남겼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