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토노스미 신사 (元乃隅神社)
명칭모토노스미 신사 (元乃隅神社)
Motonosumi Shrine
元乃隅神社
🗺️ 소재지

개요

바다를 배경으로 늘어선 123개의 붉은 도리이와 절벽의 독특한 풍경을 사진에 담거나,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진 애호가 및 풍경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붉은 도리이 터널을 따라 걸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절벽 위 독특한 위치에 설치된 헌금함에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체험을 하거나, '용궁의 물보라(龍宮の潮吹)'라 불리는 파도가 바위틈으로 치솟는 장관을 목격할 수도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낮아 자가용이나 투어 이용이 필수적이며, 신사로 진입하는 도로가 매우 좁고 구불구불하여 초보 운전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3.3
역사 문화적 가치
👁️
4.8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4.8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123개 붉은 도리이 터널과 해안 절경

123개 붉은 도리이 터널과 해안 절경

무료

바다를 향해 절벽을 따라 굽이쳐 내려가는 123개의 선명한 붉은색 도리이가 푸른 동해 및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압도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이 도리이 터널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거나 독특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 팁: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도리이의 붉은색과 바다의 푸른색이 더욱 선명하게 대비되어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신사 경내 전체
용궁의 물보라 (龍宮の潮吹)

용궁의 물보라 (龍宮の潮吹)

무료

신사 아래쪽 절벽에서 특정 기상 조건(주로 겨울철 북서풍이 강할 때)이 맞으면 파도가 바위틈으로 밀려들어와 최고 30m까지 물기둥이 치솟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이 자연 현상은 '용궁의 물보라'로 불리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 팁: 용궁의 물보라는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파도와 바람의 조건이 맞아야 하므로 방문 전 날씨 예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신사 아래쪽 해안 절벽
절벽 위 헌금함 (일본에서 가장 넣기 힘든 헌금함)

절벽 위 헌금함 (일본에서 가장 넣기 힘든 헌금함)

헌금액 자유

신사 입구 쪽 가장 큰 도리이 상단, 지상 약 5~6m 높이에 헌금함이 설치되어 있다. 이 헌금함에 동전을 성공적으로 던져 넣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어, 많은 방문객이 재미 삼아 도전하는 독특한 체험 요소이다.

신사 입구 대형 도리이 상단부

추천 포토 스팟

붉은 도리이 터널 입구 (내리막 시작점)

붉은 도리이 터널 입구 (내리막 시작점)

123개의 붉은 도리이가 바다를 향해 구불구불 이어지는 전체적인 모습을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광각 렌즈를 활용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도리이 터널 중간 지점의 곡선 구간

도리이 터널 중간 지점의 곡선 구간

붉은 도리이가 만들어내는 곡선과 그 사이로 보이는 푸른 바다를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인기 촬영 포인트이다. 인물 사진 배경으로도 훌륭하다.

신사 가장 아래쪽, 바다와 맞닿은 지점

신사 가장 아래쪽, 바다와 맞닿은 지점

도리이 터널을 모두 내려와 바다를 배경으로 올려다보는 구도로 도리이를 촬영하거나, 거친 파도와 절벽을 함께 담아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대중교통 접근이 매우 어려우므로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택시, 또는 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다.

신사로 진입하는 도로는 매우 좁고 커브가 많아, 운전 경험이 많지 않다면 주의해야 한다.

주차장은 유료이며, 일반 승용차 기준 약 300엔에서 500엔 정도이다. 오토바이 주차 요금은 약 100엔이다.

화장실은 있으나 규모가 작고 칸 수가 제한적이므로, 필요하다면 방문 전에 다른 곳에서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해안 절벽에 위치하여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경우가 많으므로, 모자나 스카프 등 날아갈 수 있는 소지품 관리에 유의한다.

맑은 날, 특히 해가 질 무렵에 방문하면 붉은 도리이와 바다가 어우러진 더욱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사 아래쪽에서 위로 올라올 때 계단 이용 대신, 기념품 가게 근처로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의 우회로를 이용하면 조금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작은 기념품 가게와 아이스크림, 음료 등을 판매하는 간이 매점이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 가능한 평일이나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신사 입장 자체는 무료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 가장 일반적인 접근 방법이다.
  • 신사까지 연결되는 도로는 폭이 매우 좁고 구불구불하여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신사 입구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정확한 주소 또는 전화번호(0837-26-0708)를 입력한다.

🚖 택시

  • JR 산인 본선 나가토후루이치역(長門古市駅) 또는 나가토시역(長門市駅)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 나가토후루이치역에서 약 20~30분 소요되며, 요금은 편도 약 2,000엔에서 2,500엔 사이로 예상된다.

귀가 시 택시를 미리 예약하거나 콜택시 번호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 투어 버스/상품

  •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 개별적으로 교통편을 마련하기 어려울 경우 좋은 대안이 된다.

🚲 자전거/도보

  • 가까운 역에서부터의 거리가 상당하고 경사가 있어 자전거나 도보 접근은 매우 어렵고 권장되지 않는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55...1987-1997 (추정)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 이름의 유래는 건립 배경이 된 백여우 신령의 계시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도리이 상단에 설치된 헌금함은 '일본에서 가장 넣기 힘든 헌금함'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여기에 동전을 성공적으로 던져 넣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미국 CNN 방송이 선정한 '일본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 31선 (Japan's 31 most beautiful places)' 중 하나로 소개되면서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총 123개의 붉은 도리이가 바다를 향해 약 100m 이상 이어져 있으며, 각각의 도리이에는 봉납한 사람이나 기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신사 아래쪽 절벽에서 파도가 높게 치솟는 현상을 '용궁의 물보라(龍宮の潮吹)'라고 부르는데, 이는 날씨와 파도 조건이 맞아야 볼 수 있는 특별한 자연 현상이다.

대중매체에서

뉴스/여행 특집

CNN '일본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 31선 (Japan's 31 most beautiful places)'

미국 CNN 방송이 여행 섹션을 통해 선정한 '일본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 31선'에 포함되어, 빼어난 절경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보도를 통해 많은 해외 관광객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