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쇼지
명칭사이쇼지
Saishoji Temple
西生寺
🗺️ 소재지

개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고치 법인 즉신불을 직접 보고, 사찰의 깊은 역사와 함께 다양한 불교 유물을 탐방하고자 하는 역사 및 종교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정교한 건축미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도 적합한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600년의 시간을 간직한 즉신불을 가까이에서 친견하고 주지 스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무료로 개방되는 보물전에서 고치 법인의 유품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들을 관람할 수 있다. 경내에 있는 800년 수령의 거대한 은행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거나, 전망대에 올라 멀리 동해와 사도섬까지 펼쳐지는 빼어난 경관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즉신불 배관 가능 시간(통상 09:00~15:30, 약 1시간 간격)이 정해져 있고 동계에는 휴관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일부 방문객은 즉신불을 언제든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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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 법인 즉신불 친견

배관료 500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약 600년 된 고치 법인 즉신불(미라)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주지 스님의 설명을 들으며 참배할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 개방된다.

💡 팁: 즉신불은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므로 눈으로만 경건하게 관람해야 한다.
고치 법인 영당
09:00-15:30 (약 1시간 간격,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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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전 관람

무료

고치 법인의 서적, 가사 등 유품과 함께 뇌수의 미라, 늑대 박제, 각종 불상 및 그림 등 다양하고 희귀한 보물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 팁: 보물전 내부의 즉신불 모형(레플리카)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보물전 (호모쓰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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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산책 및 전망대 조망

무료

수령 800년이 넘는 거대한 은행나무와 정교한 목조각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볼거리들이 경내 곳곳에 있다. 또한, 전망대에 오르면 동해와 사도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경내 및 전망대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전망대

동해와 사도섬을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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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 은행나무 앞

신란 성인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거대한 은행나무의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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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 법인 영당 외부

정교하고 아름다운 전통 목조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일본 최고(最古)의 즉신불 배관료는 500엔이다.

즉신불은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공개되나, 방문 전 전화로 정확한 시간 확인 및 문의하는 것이 좋다.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참배 기념으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즉신불과 아미타여래 두 종류가 있다.

다양한 유물이 전시된 보물전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즉신불이 12년에 한 번씩 갈아입는 옷의 일부 조각이 들어간 특별한 부적을 구매할 수 있다.

실제 즉신불의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나, 보물전에 있는 모조품(레플리카)은 촬영이 허용된다.

인근 데라도마리 어시장에서 자가용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택시

  • 데라도마리 어시장(寺泊漁港市場)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12년 주기 (자년, 쥐띠 해) 특정 기간

본존 대흑천 특별 개방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33년...에도시대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경내에는 신란 성인이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800년이 넘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 아래에 서면 유독 시원한 기운이 감돈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당의 천장에는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아도 마치 자신을 노려보는 듯한 신비로운 '니라미네코(睨み猫, 노려보는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다고 한다.

보물전에는 일본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황금 담비의 미라(뇌수라고 불림)가 전시되어 있으며, 한때 절에서 내보내려 했으나 꿈에 나타나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싶다고 간청하여 남게 되었다는 사연을 가진 한 쌍의 하얀 늑대 박제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유명한 하이쿠 시인 마츠오 바쇼와 존경받는 승려 료칸도 생전에 이곳 사이쇼지를 찾아 참배했다고 알려져 있다.

절 곳곳에서는 일본의 미켈란젤로로 불리는 이시카와 운초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투조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