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가오카 전쟁 피해 자료관(나가오카센사이시료칸) Nagaoka War Damage Exhibit Hall 長岡戦災資料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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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나가오카 공습의 역사와 그 참혹함을 배우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학습 목적의 탐방객, 학생 단체 등이 주로 방문한다.
전시된 당시의 사진, 시민들의 유품, 실제 크기로 복원된 소이탄 모형 등을 통해 공습의 실상을 접할 수 있으며, 약 20분 분량의 영상 자료를 통해 나가오카 공습의 전모와 전쟁의 비극을 이해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관내 모든 구역에서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금지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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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 공습 자료 전시
무료1945년 나가오카 공습 당시의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 지도, 시민들의 유품, 그리고 실제 크기로 제작된 소이탄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일부 전시물은 직접 만져보며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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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 공습 기록 영상 상영
무료약 20분 분량의 기록 영상을 통해 나가오카 공습의 배경, 경과, 피해 상황 그리고 전후 복구 과정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전시 관람 전 영상 시청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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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 불꽃축제의 역사적 배경 학습
무료일본 3대 불꽃축제 중 하나로 유명한 나가오카 불꽃축제가 단순한 오락 행사가 아닌, 나가오카 공습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도시의 부흥과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매년 8월 1일 공습 시간에 맞춰 추모 불꽃 '시라기쿠(백국화)'가 발사되는 이유를 이해하게 된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JR 나가오카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전시 관람 전, 약 20분 분량의 해설 영상을 먼저 시청하면 전시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관내 모든 구역에서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방문 기념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다는 방문객들의 평가가 많다.
접근 방법
🚆 JR 이용
- JR 조에츠 신칸센, 신에츠 본선, 조에츠선 나가오카역(長岡駅) 하차.
- 나가오카역 오테구치(大手口) 방면으로 나와 도보 약 5분 소요.
역에서 매우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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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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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나가오카시는 과거 보신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 공습으로 두 차례 큰 시련을 겪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 시내에 오래된 건물이 적은 이유를 이곳에서 알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모의 폭탄이었던 '펌프킨 폭탄'이 나가오카에도 투하되었다는 사실을 이곳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많다.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의 고향이기 때문에 나가오카가 공습 대상이 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니가타시 원폭 투하 계획과 관련하여 제2의 도시였던 나가오카가 표적이 되었거나, 시내에 있던 이화학연구소 때문이었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미군이 살포한 전단(삐라)에는 항복을 종용하는 문구와 함께 공습 예정 도시 목록이 있었는데, 나가오카 공습 전날 뿌려진 전단에서는 나가오카의 이름이 빠져 있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자료관이 현재 공사 중인 메이지 공원(明治公園)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반딧불이의 묘 (火垂るの墓, Grave of the Fireflies)
노사카 아키유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2차 세계 대전 말기 일본을 배경으로 하며, 나가오카 공습을 포함한 당시의 참상을 묘사하고 있다. (자료관이 직접 등장하는 것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