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닷바람호 (시오카제고)
명칭바닷바람호 (시오카제고)
Mojikō Retro Scenic Line Shiokaze-go
潮風号 (しおかぜごう)
🗺️ 소재지

개요

간몬 해협의 풍경을 천천히 조망하며 레트로 감성의 기차 여행을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철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규슈 철도 기념관역에서 출발하여 간몬카이쿄메카리역까지 약 2.1km 구간을 운행한다.

시속 15km의 느린 속도로 이동하며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바다와 다리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특히 터널 구간에 진입하면 객차 천장에 형형색색의 야광 장식이 나타나는 특별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대표 레트로 토롯코 열차 탑승 체험

대표 레트로 토롯코 열차 탑승 체험

편도 성인 300엔

최고 시속 15km로 천천히 운행하는 파란색 토롯코 열차에 탑승하여 옛 정취를 느끼며 주변 풍경을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다. 객차 내부는 나무 의자로 되어 있으며, 아나운서의 안내 방송도 나온다.

시오카제호 전 구간
운행 시간표 참조
인기 터널 내 야광 조명 쇼

인기 터널 내 야광 조명 쇼

열차가 노선 중간의 터널에 진입하면 갑자기 객실이 어두워지면서 천장에 형광색의 바다 생물 그림들이 나타나는 환상적인 조명 쇼가 펼쳐진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사진 촬영용 날짜판도 제공된다.

💡 팁: 터널 진입 전에 카메라를 미리 준비해두면 독특한 사진을 남기기 좋다.
노선 중간 터널 구간
열차 운행 중
차창 밖 간몬 해협 및 간몬교 조망

차창 밖 간몬 해협 및 간몬교 조망

열차가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차창 밖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간몬 해협과 규슈와 혼슈를 잇는 웅장한 간몬교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더욱 선명하고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시오카제호 전 구간 (특히 해안가)
열차 운행 중

추천 포토 스팟

열차 내부 (제공되는 날짜판 활용)

열차 내부 (제공되는 날짜판 활용)

시오카제호 탑승 날짜가 적힌 판을 들고 열차의 레트로한 좌석이나 창밖의 간몬 해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터널 내부 조명 연출 시

터널 내부 조명 연출 시

어두운 터널 속에서 천장에 펼쳐지는 형광색 조명과 함께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간몬 해협 및 간몬대교 조망 지점

간몬 해협 및 간몬대교 조망 지점

열차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간몬 해협과 웅장한 간몬대교를 배경으로 시원한 풍경 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시오카제호, 산덴 버스(시모노세키 시내), 간몬 기선(모지코-가라토)을 800엔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간몬 해협 클로버 티켓'을 활용하면 모지코와 시모노세키 당일치기 여행을 알차게 계획할 수 있다.

규슈 철도 기념관을 방문한 당일 입장권을 제시하면, 시오카제호 1일 자유승차권(왕복권)을 성인 기준 600엔에서 100엔 할인된 500엔에 구매할 수 있다.

열차 진행 방향 기준으로 왼쪽 좌석에 앉으면 간몬 해협과 간몬대교의 풍경을 더 잘 조망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종점인 간몬카이쿄메카리역에서 하차하면 인근에 간몬 해협을 따라 조성된 메카리 공원과 간몬터널 인도(해저터널) 모지 쪽 입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운행 횟수가 제한적이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관광객이 몰릴 수 있으므로, 미리 운행 시간표를 확인하고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 JR 가고시마 본선 모지코(門司港)역에서 하차한다.
  • 모지코역 출구에서 규슈 철도 기념관 방면으로 도보 약 2~3분 이동하면 시오카제호 탑승역인 '큐슈테츠도키넨칸(九州鉄道記念館)역'에 도착한다.

모지코역은 모지코 레트로 관광의 시작점이며, 규슈 철도 기념관 바로 옆에 시오카제호 승강장이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29년 2월 13일...2009년 4월 26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시오카제호(潮風号)라는 이름은 '바닷바람'을 뜻하는 일본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해안을 달리는 열차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최고 시속 15km로 운행하여, 일본에서 가장 느린 관광열차 중 하나로 꼽히며, 덕분에 여유롭게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노선은 과거 JR 화물 노선으로 사용되었던 '타노우라 공공임항철도'의 일부 구간을 관광용으로 재활용한 것으로, 도시 재생의 의미도 지닌다.

열차가 터널에 진입하면 객실 천장에 야광으로 된 바다 생물 그림 등이 나타나는 소소한 이벤트가 있어, 특히 어린이 승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기타큐슈시는 이 노선의 보존 노력으로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철도 문화 및 관광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