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모지미쓰이 클럽
명칭구 모지미쓰이 클럽
Old Moji Mitsui Club
旧門司三井倶楽部
🗺️ 소재지

개요

20세기 초 서양식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특별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모지코 레트로 지구를 방문하는 커플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묵었던 장소라는 점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건물 내부에서는 아인슈타인이 1922년 숙박했던 방을 재현한 메모리얼룸과 모지 출신 작가 하야시 후미코의 자료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모지코의 명물인 야키카레(구운 카레)나 복어 요리 등 특별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다만, 1층 레스토랑 이용 시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거나 특히 1인 방문객의 경우 입장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며, 단체 행사로 인해 일반 관람객의 출입이 예고 없이 제한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아인슈타인 메모리얼룸 관람

아인슈타인 메모리얼룸 관람

2층 입장료 포함

1922년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과 그의 아내가 일본 방문 중 숙박했던 객실을 당시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공간이다. 아인슈타인이 사용했던 침대, 욕실 등을 볼 수 있으며, 그의 일본 체류 관련 자료들이 함께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역사적 순간을 상상해 볼 수 있게 한다.

구 모지미쓰이 클럽 2층
2층 관람 시간 내
하야시 후미코 자료실 탐방

하야시 후미코 자료실 탐방

2층 입장료 포함

모지 출신의 유명 여류 작가인 하야시 후미코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료실이다. 그녀의 자필 원고, 파리 체류 일기, 종군 수첩, 그림, 서적 등 약 200점의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문학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 팁: 하야시 후미코 관련 전시는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어, 일본어 가능 시 더욱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구 모지미쓰이 클럽 2층
2층 관람 시간 내
1층 레스토랑에서의 특별한 식사

1층 레스토랑에서의 특별한 식사

메뉴에 따라 다름

역사적인 건물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미쓰이 클럽'에서 모지코의 명물인 야키카레(구운 카레)나 고급 복어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식사는 단순한 식사 이상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단체 이용이나 개별 예약도 가능하다.

💡 팁: 식사 시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구 모지미쓰이 클럽 1층
레스토랑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정면에서 바라본 건물 외관

정면에서 바라본 건물 외관

독특한 하프팀버 양식으로 지어진 클럽의 고풍스러운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정원과 어우러진 건물 모습

정원과 어우러진 건물 모습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정원과 함께 클럽 건물을 촬영하면 더욱 생동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꽃이 피는 시기에는 더욱 아름답다.

야간 조명이 켜진 건물

야간 조명이 켜진 건물

저녁 시간, 조명으로 한층 더 운치 있게 빛나는 건물의 모습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낭만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2층 전시실 관람 시에는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하며, 제공되는 비닐봉투에 신발을 넣어 직접 들고 다녀야 한다. 부피가 큰 신발보다는 간편한 신발이 편리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 관련 전시물에는 영어 설명이 일부 제공되지만, 하야시 후미코 작가 관련 전시물은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어, 일본어를 모를 경우 상세한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

1층 레스토랑은 주말이나 식사 시간대에 매우 붐빌 수 있으며, 단체 예약으로 인해 일반 손님의 입장이 어려울 수도 있다. 방문 전 특히 단체 방문 시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간몬 해협 인도 터널(도보 터널)의 시모노세키 측과 모지 측에 있는 기념 스탬프를 모두 찍어 이곳 안내 데스크에 제시하면, '간몬 TOPPA! 기념증'을 받을 수 있다.

2층 관람료 지불 시 현금 외에도 다양한 비현금 결제(캐시리스)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가고시마 본선(鹿児島本線) 모지코역(門司港駅)에서 하차한다.
  • 역 출구에서 길 건너편으로 도보 약 2~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모지코 레트로 관광의 시작점으로 좋은 위치이다.

🚶 도보

  • 모지코 레트로 지구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도보 가능 거리에 밀집해 있어, 다른 장소와 연계하여 둘러보기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21년...2007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1922년 일본 방문 중 이곳 구 모지미쓰이 클럽에 실제로 약 5일간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당시 그가 사용했던 방은 2층에 '아인슈타인 메모리얼룸'으로 재현되어 있다.

아인슈타인은 이곳에 머무는 동안 일본 방문에 대한 깊은 인상과 생각을 담은 편지를 작성했다는 얘기가 있다.

건물 2층에는 모지 출신의 유명 여류 작가 하야시 후미코를 기리는 기념실도 함께 마련되어 있으며, 그녀의 자필 원고와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 이 건물은 1921년 미쓰이 물산의 사교 클럽 겸 영빈관으로 현재와 다른 모지구 다니마치(谷町)에 세워졌으나, 이후 모지코 레트로 지구 개발 계획에 따라 1990년대 초 현재의 항구 근처 자리로 이전 복원되었다고 한다.

건축 양식은 나무 골조가 외벽 디자인의 일부로 드러나는 하프팀버(Half-timber) 스타일로, 20세기 초 유럽 목조 건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설명된다.

과거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모지항의 역사를 배경으로, 당시 부유했던 상업 회사들의 풍요로움을 엿볼 수 있는 호화로운 내부 장식을 특징으로 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영화 (추정)

"아가씨 (Handmaiden)" 스타일 건축물 언급

한 리뷰에서 건물의 독특한 서양식 정면과 일본식 측면 건물의 조화가 영화 "아가씨"에 나오는 건축물과 유사하다는 감상이 언급된 바 있다. 직접적인 촬영 장소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