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야스 폭포(야스노타키) Yasu Falls / Yasu-no-Taki Falls 安の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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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90m 높이의 장엄한 2단 폭포를 직접 보고, 울창한 원시림 속 트레킹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자연 애호가들과 사진작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걸어 폭포에 다다르며, 하단 폭포와 상단 폭포의 웅장함을 가까이서 체험하고 쏟아지는 물보라를 맞으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
다만, 폭포까지 이어지는 약 5km의 비포장도로는 차량 폭이 좁고 노면이 거칠어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곰 출몰 지역이므로 안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또한 동절기나 기상 악화, 도로 공사 등으로 인해 예고 없이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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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2단 폭포 직접 감상
총 높이 90m에 달하는 이 폭포는 상단 60m, 하단 30m의 2단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방문객은 폭포 바로 앞까지 다가가 웅장한 물소리와 시원한 물보라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상단 폭포의 모습은 더욱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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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림 속 계곡 트레킹
주차장에서 폭포까지 이어지는 약 1.9km의 산책로는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다. 너도밤나무 등이 우거진 자연림 속에서 다양한 식생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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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각도에서의 폭포 조망 및 촬영
폭포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것 외에도, 폭포를 마주보고 왼쪽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폭포의 상단과 하단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 이곳에서는 계절에 따라 다른 매력을 뽐내는 폭포와 주변 단풍 또는 신록을 함께 담을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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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폭포 전망대
30m 높이의 하단 폭포를 정면에서 가장 가깝게 촬영할 수 있는 지점. 웅장한 폭포수와 주변의 신록 또는 단풍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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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폭포 근접 지점
하단 폭포 옆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60m 높이의 상단 폭포 물줄기를 더욱 가까이에서 역동적으로 포착할 수 있다. 물보라가 튈 수 있으니 카메라 보호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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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좌측 오솔길 조망점
폭포를 바라보고 왼편으로 난 오솔길 위에서 폭포의 2단 구조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 인기 있는 촬영 포인트이다.
방문 팁
폭포까지 가는 길은 일부 미끄럽고 경사진 구간이 있으므로 등산화나 트레킹화 착용이 권장된다.
곰 출몰 지역이므로 곰 방울이나 호루라기를 휴대하는 것이 안전하며, 음식물 냄새가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폭포 주변에는 매점이나 자판기가 없으므로 마실 물이나 간단한 간식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산간 지역이라 휴대폰 전파가 안 터지는 구간이 많으니 유의한다.
맑은 날 오후, 특히 2시 전후에 방문하면 폭포의 물보라에 비친 무지개를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폭포까지 가는 길은 흙길이나 자갈길이 많아 비 온 후에는 매우 미끄러울 수 있으니 날씨를 고려하여 방문한다.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약 5km의 비포장 도로는 매우 협소하고 차량 교행이 어려우므로, 반대편 차량에 주의하며 서행해야 한다. 라이트 점등으로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것이 좋다.
폭포 주변은 벌레가 많을 수 있으므로, 긴 옷을 착용하거나 벌레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필수적임. 국도에서 폭포 주차장까지 약 5~6km는 비포장 자갈길로, 매우 협소하고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음. 특히 차량 하부가 낮은 차는 주의가 필요하며, 대형차나 운전 경험이 적은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
- 주차장은 약 20대 수용 가능하며 무료. 화장실 시설 완비.
겨울철(보통 11월~4월)에는 도로가 폐쇄되며, 여름철에도 폭우 등으로 인한 도로 유실이나 보수 공사로 통행이 금지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기타아키타 시청 등을 통해 최신 도로 정보를 확인해야 함. 휴대폰 전파가 터지지 않는 구간이 많음.
🚶 도보 (주차장에서 폭포까지)
- 주차장에서 폭포까지는 편도 약 1.9km, 30분~45분 정도 소요되는 트레킹 코스.
- 초반에는 비교적 완만한 산책로이나, 점차 경사가 있는 구간과 돌계단, 흙길 등이 나타남. 일부 미끄러운 구간이 있으므로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등산화 또는 트레킹화) 착용 권장.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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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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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폭포의 이름 '야스(安)'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인 여성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그 슬픈 전설과는 달리 현재는 연애 성취를 기원하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폭포의 물이 매우 맑아 상단 폭포의 폭포수 아래에서 수영을 즐겼다는 경험담을 남기기도 했으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는 별개로 고려해야 한다. (안전시설 또는 공식 허가 여부 미확인)
수량이 풍부할 때와 가뭄이 지속될 때 폭포의 모습이 크게 달라지는데, 물이 적을 때는 폭포 아래 바위에 누워 쉴 수 있을 정도였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