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산의 수족관(야마노스이조쿠칸) - 북쪽 대지의 수족관(키타노다이치노스이조쿠칸) Yama no Aquarium (Kitano Daichi no Suizokukan) 山の水族館-北の大地の水族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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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세계 최초로 자연 결빙을 재현한 '얼음 수조'나 일본 최대 담수어 '이토(イトウ)' 등 독특한 담수어 생태 관찰을 원하는 어류 애호가나 특별한 수족관 경험을 추구하는 개인 또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한겨울 강물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얼음 밑 물고기 관찰 수조를 탐험할 수 있고, 1m가 넘는 거대한 이토의 유영 모습과 살아있는 먹이를 사냥하는 장면(시간 지정)을 볼 수 있다. 또한, 손의 각질을 먹는 닥터피쉬 체험과 다양한 종류의 연어를 비롯한 홋카이도 토종 민물고기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규모가 다소 작아 관람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에 비해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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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얼어붙는 폭포 수조 & 북방여우 목장
겨울철에는 세계 최초로 자연 결빙을 재현한 야외 수조에서 얼음 밑을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마치 실제 강 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인근에는 북방여우 목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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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물고기, 거대 이토(イトウ) 관찰
일본 최대 담수어이자 '환상의 물고기'로 불리는 이토(Hucho perryi)를 여러 마리 관찰할 수 있다. 1m가 넘는 거대한 몸집으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과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는 먹이 주기 장면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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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피쉬 체험
무료 (입장료 포함)손을 넣으면 각질을 먹는 닥터피쉬(가라루파)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수많은 물고기들이 손에 모여드는 간지러우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 팁
일부 인근 료칸(숙박시설)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니 숙박 예정이라면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수족관 출구는 기념품 가게와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다양한 물고기 관련 상품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 사이에는 산란기를 맞아 붉은 혼인색을 띤 수컷 이토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수족관 옆 미치노에키(道の駅, 휴게소)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흰강낭콩(白花豆)으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나 양파를 활용한 고로케, 어묵 등을 맛볼 수 있다.
수족관 내 화장실은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남녀 각 1칸), 인접한 미치노에키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세키호쿠 본선(石北本線) 루베시베역(留辺蘂駅)에서 온네유 온천(温根湯温泉) 방면 버스를 이용하여 '온네유 온천'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분 소요된다.
- 기타미 버스 터미널에서도 온네유 온천행 버스가 운행된다.
🚗 자가용 이용
- 수족관은 미치노에키(道の駅, 휴게소) 온네유 온천과 인접해 있어 넓은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 홋카이도 동부 지역 여행 시 렌터카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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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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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한때 수족관 홈페이지 등에서 스스로를 '초빈곤 수족관(超ビンボーな水族館)'이라고 칭하며 어려운 재정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수족관 내 물고기나 시설에 대한 설명 패널은 직원들이 직접 손으로 쓰거나 그림을 그려 만드는 경우가 많으며, 재치 있고 친근한 내용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방문객들이 사육사에게 궁금한 점을 적어 질문할 수 있는 종이가 마련되어 있으며, 때로는 직원이 직접 그림을 그려 답변해 주기도 하는데 그 그림 실력이 수준급이라는 언급이 있다.
수족관 내에는 '관장 호출 버튼'이 설치되어 있어, 운이 좋으면 관장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다.
일본의 유명 어류학자이자 방송인인 '사카나쿤(さかなクン)'도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