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북방여우 목장(키타키츠네 보쿠조) Kitakitsune Farm (Fox Farm) 北きつね牧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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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북방여우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싶은 동물 애호가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울타리 없이 방사된 여우들의 다양한 일상을 엿볼 수 있으며, 때로는 호기심 많은 여우가 먼저 다가오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봄철에는 귀여운 새끼 여우들을 만날 기회도 있다.
일부 여우의 건강 상태나 전반적인 시설 노후화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먹이 주기나 만지기 등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금지되어 있어 아쉬움을 느끼는 방문객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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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방사된 북방여우 및 에조타누키 관찰
넓은 부지 내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울타리 없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북방여우와 소수의 에조타누키(너구리)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때로는 여우가 먼저 다가오기도 하지만, 안전을 위해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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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여우 특별 관람 (계절 한정)
매년 봄에 태어나는 귀여운 새끼 여우들을 봄부터 가을까지 기간 한정으로 마련된 전용 사육 케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앙증맞은 아기 여우들의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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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점 및 휴게 시설
입구 건물에 위치한 매점에서는 다양한 북방여우 캐릭터 상품, 인형, 현지 특산품, 오호츠크해 해산물, 농산품, 아이스크림, 홋카이도 명과 등을 판매한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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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주변의 여우들
자유롭게 돌아다니거나 쉬고 있는 여우들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때로는 여우가 가까이 다가와 모델이 되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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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여우 관찰 공간 (계절 한정)
봄부터 가을까지 운영되는 새끼 여우 전용 케이지 근처에서 앙증맞은 아기 여우들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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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내 자연 풍경과 여우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꽃이나 나무를 배경으로 여우들의 모습을 함께 담으면 더욱 다채로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여우들이 가방이나 주머니에 있는 소지품, 특히 반짝이거나 흔들리는 물건에 관심을 보이고 물거나 가져갈 수 있으니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여우를 자극하거나 놀라게 할 수 있는 행동, 특히 갑자기 쪼그려 앉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북방여우들의 털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워 사진 촬영에 좋은 시기이다.
봄에는 귀여운 새끼 여우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엔이며(2024년 2월 기준), JTB 온라인 예매 또는 이온카드 제시 시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다.
여우에게 물린 신발끈 등 작은 사고에 대한 언급이 있으므로, 발밑을 조심하고 여우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JR세키호쿠 본선 루베시베역에서 약 15~20분 소요된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루베시베역에서 기타미 버스 온네유 방면 노선 탑승 후 약 20분, '온네유 온천(温根湯)'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아사히카와, 소운쿄 방면 및 구시로, 아칸호 방면에서 오는 도시 간 버스도 '온네유 온천' 정류장에 정차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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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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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목장 내에는 북방여우 외에도 소수의 에조타누키(홋카이도 너구리)가 함께 방사되어 생활하고 있어 운이 좋으면 함께 관찰할 수 있다.
과거에는 목장 내 구릉지에 '북방여우 신사(北きつね神社)'라는 작은 신사가 있었으나, 현재는 안전 문제로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한때는 에조시카(홋카이도 사슴)나 토끼 등 다른 동물들도 사육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주변에는 '산의 수족관(山の水族館)'이나 '미치노에키 온네유 온천(道の駅おんねゆ温泉)' 등의 다른 관광 명소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대중매체에서
북쪽의 나라에서 (北の国から)
일본의 유명 드라마 시리즈 '북쪽의 나라에서'의 스페셜판 에피소드 중 주인공 가족이 이곳을 방문하는 장면의 촬영지로 사용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