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지코 역 (門司港駅)
명칭모지코 역 (門司港駅)
Mojiko Station
門司港駅 (もじこうえき)
🗺️ 소재지

개요

모지코 역은 역사적인 건축물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즐기려는 여행객이나 기타큐슈의 관문이었던 과거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1914년에 지어진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역사는 그 자체로 훌륭한 볼거리이며, 많은 방문객이 이곳을 모지코 레트로 지구 관광의 시작점으로 삼는다.

방문객들은 아름답게 복원된 역사 내부를 거닐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역 구내에 자리한 독특한 분위기의 스타벅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규슈 철도의 시작을 알리는 0마일 표지판과 같은 역사적 유물들을 찾아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5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국가 중요문화재 역사 탐방

무료

1914년 완공된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목조 2층 역사 건물로, 도쿄역과 함께 현역 역사로는 유이하게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2019년 대규모 복원 공사를 통해 건립 당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으며, 내부의 옛 귀빈실, 대합실, 대형 시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 팁: 2층의 옛 귀빈실 등은 스타벅스 안쪽 엘리베이터를 통해 무료로 견학할 수 있다.
모지코 역사 전체
역 운영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역사적 흔적 발견 체험

무료

역 구내에는 규슈 철도의 기점을 알리는 '0마일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태평양 전쟁 후 귀환병들이 안도의 한숨과 함께 목을 축였다는 '가에리미즈(帰り水)'라는 이름의 옛 세면 시설과, 전쟁 중 금속 공출을 피한 '행운의 세숫대야(幸運の手水鉢)' 등 역 곳곳에 숨겨진 역사의 단면을 찾아볼 수 있다.

역 구내 (플랫폼 사이, 대합실 근처 등)
역 운영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레트로 분위기의 스타벅스 방문

음료 및 상품 가격 별도

역사 1층, 과거 3등 대합실로 사용되던 공간에는 스타벅스 모지코 역점이 입점해 있다. 역사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여행 중 잠시 쉬어가며 특별한 공간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 팁: 매장 내부 디자인이 역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어 사진 촬영에도 좋다.
모지코 역사 1층 (구 3등 대합실)
스타벅스 운영 시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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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정면 및 역 앞 광장 분수

좌우 대칭의 아름다운 네오르네상스 양식 역사 건물 전체를 담을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가동 중인 분수와 함께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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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플랫폼

목조 기둥과 지붕, 옛 스타일의 역명판, 정차해 있는 열차가 어우러져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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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마일 표지판

규슈 철도의 시작점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0마일 표지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역무원들이 JR 규슈의 다른 역과 달리 독특한 레트로풍 제복을 착용하고 있어, 역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한다.

역사 내에는 스타벅스와 편의점(패밀리마트)이 입점해 있다. 특히 패밀리마트는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차분한 갈색톤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일부 시설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소액의 엔화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쿠라 방면으로 돌아가는 특급열차(예: 키라메키)는 오후 시간에 만석이 될 수 있으므로, 미리 좌석을 예약하는 것이 권장된다.

역사 2층의 옛 귀빈실 등 일부 공간은 스타벅스 안쪽 엘리베이터를 통해 무료로 견학할 수 있다.

역 앞 광장의 분수는 때때로 가동되므로, 가동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운치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 JR 가고시마 본선(鹿児島本線)의 종착역이다.
  • 고쿠라(小倉) 역에서 모지코 행 열차를 타면 약 13~15분 소요된다.
  • 특급 '키라메키(きらめき)', '릴레이 카모메(リレーかもめ)', '카사사기(かささぎ)' 열차도 일부 정차한다.

🚌 버스 이용

  • 역 옆 '모지코 역 앞(門司港駅前)' 버스 정류장에서 니시테츠 버스 기타큐슈 노선이 모지 구내 및 기타큐슈 시내 다른 지역으로 운행한다.

⛴️ 선박 이용 (간몬 연락선)

  • 역 인근 모지코 잔교(마린 게이트 모지)에서 시모노세키(가라토) 방면 간몬 기선이 운항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8월 13일

간몬 해협 불꽃축제 (関門海峡花火大会)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91년 4월 1일...2023년 - 2024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태평양 전쟁 중 금속류 회수령이 내려졌을 때, 모지코 역 본관 기둥의 놋쇠 장식은 당시 고바야시 카마지로 역장의 기지로 검은색 페인트를 칠해 위장함으로써 공출을 면했다고 전해진다. 훗날 페인트가 벗겨지면서 아름다운 놋쇠가 드러나 당시 사람들의 노고를 되새기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훗날 일본 내각총리대신이 된 사토 에이사쿠는 도쿄제국대학 졸업 후 철도성에 입사하여 첫 부임지로 당시 모지 역(현 모지코 역)의 조역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현재 모지코 역 직원들이 착용하는 제복은 JR 규슈의 표준 제복과는 다른, 역의 역사적 분위기에 맞춰 특별히 디자인된 레트로풍의 독자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 구내에는 규슈 철도 기점임을 나타내는 '0마일 표지' 외에도, 태평양 전쟁 후 귀환병들이 감격 속에 목을 축였다고 전해지는 '가에리미즈(帰り水)'라는 이름의 옛 세면 시설과 전쟁 중 금속 공출을 피한 덕분에 '행운의 세숫대야(幸運の手水鉢)'로 불리는 청동 세면기가 보존되어 있다.

1914년 현재의 역사가 완공되기 전, 1891년에 세워진 최초의 모지 역 역사는 현재 위치보다 약간 동쪽, 지금의 기타큐슈 은행 모지 지점 뒷편에 있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TV 드라마1984

은하 TV 소설 '항구역' (港駅)

NHK 종합 채널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모지코 역과 당시 운행하던 니시테츠 기타큐슈선 노면전차가 타이틀 영상 등에 사용되었다.

TV 드라마2002

홈 & 어웨이 (ホーム&アウェイ)

후지 TV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모지코 역이 여러 차례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

TV 드라마2007

맨발의 겐 전편 (はだしのゲン・前編)

후지 TV에서 방영된 실사 드라마로, 1945년 당시 히로시마역의 모습과 유사하여 모지코 역사가 히로시마역으로 등장하는 장면의 로케이션 촬영에 사용되었다. 이때 역명판은 '驛島廣'으로 바뀌었고 배경은 CG 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