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부사와 사료관 (渋沢史料館) Shibusawa Memorial Museum 渋沢史料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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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근대 경제의 아버지로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치의 생애와 업적을 통해 일본 근대화 과정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역사 및 경제 분야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학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그의 사상과 활동에 대해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유익한 장소로 꼽힌다.
이곳에서는 시부사와 에이치의 출생부터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까지의 여정을 연대기별로 구성된 전시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관련 사진, 문서, 유품 등 다양한 자료와 함께 그의 실제 육성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입장권으로 구 시부사와 저택의 일부였던 국가 중요문화재 '반코로(晩香廬)'와 '세이엔문고(青淵文庫)'의 내부도 견학할 수 있다.
다만, 전시 내용이 주로 글과 사진 자료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부 방문객에게는 다소 정적인 관람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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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사와 에이치 연대기별 전시
입장료에 포함시부사와 에이치의 출생부터 91세로 사망하기까지의 생애와 업적을 연도별로 상세하게 전시하고 있다. 각 시기별 주요 활동, 관련 인물, 당시 사회상 등을 다양한 자료와 함께 살펴볼 수 있어 그의 삶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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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시부사와 저택 부속 건물 관람 (반코로, 세이엔문고)
입장료에 포함자료관 입장권으로 시부사와 에이치가 실제 생활하고 손님을 맞이했던 국가 중요문화재 '반코로(晩香廬)'와 '세이엔문고(青淵文庫)'의 내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다이쇼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 양식과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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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사와 에이치 육성 청취 코너
입장료에 포함전시관 내에는 시부사와 에이치의 실제 목소리가 담긴 귀중한 음성 자료를 청취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그의 강연이나 메시지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그의 생각과 철학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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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코로(晩香廬) 외관 및 내부
아름다운 서양식 건축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나 가구도 촬영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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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엔문고(青淵文庫) 외관 및 내부
벽돌과 타일 장식이 아름다운 건물로, 독특한 건축미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내부의 서가나 응접실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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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사와 에이치 동상 앞
자료관 입구에 세워진 시부사와 에이치 동상은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다.
방문 팁
시부사와 사료관 입장권으로 구 시부사와 정원 내의 중요문화재 건물인 반코로(晩香廬)와 세이엔문고(青淵文庫)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니, 티켓을 잘 보관해야 한다.
본격적인 전시 관람 전, 1층에 마련된 시청각실에서 상영하는 시부사와 에이치 관련 영상을 먼저 시청하면 전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스카야마 공원 내에는 시부사와 사료관 외에도 종이 박물관, 기타구 아스카야마 박물관이 있으며, 3개 박물관 공통 관람권(800엔, 6개월 유효)을 구매하면 개별 구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큰 짐은 입구 근처의 무료 물품 보관함(로커)에 맡기고 가볍게 관람하는 것이 편리하다.
뮤지엄 숍에서는 시부사와 에이치 관련 서적이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관람 중 휴식이 필요하면 리프레시 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밖으로 공원의 녹음과 세이엔문고 건물을 조망하며 쉴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게이힌토호쿠선 오지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 니시가하라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9분
- 도덴 아라카와선 아스카야마 정류장에서 도보 약 4분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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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부사와 사료관은 도쿄도 기타구 아스카야마 공원 내에 위치하며, '아스카야마 3개의 박물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설립자인 시부사와 에이치는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며,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시부사와 에이치는 젊은 시절 존왕양이 사상에 심취하여 다카사키성 습격 및 외국인 공격과 같은 과격한 계획을 세웠으나, 계획이 좌절된 후 히토츠바시 요시노부를 섬기며 막부 측 인사로 활동하게 된 이력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그는 생전에 약 500개에 달하는 기업 설립에 관여했으며, 동시에 약 600개의 교육기관 및 사회사업 단체 설립에도 힘썼다고 전해진다.
자료관 내에서는 시부사와 에이치의 실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음성 자료가 공개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있다.
입장권 한 장으로 사료관 본관 외에도 구 시부사와 저택의 일부였던 중요문화재 건물 '반코로'와 '세이엔문고'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중매체에서
청천을 찔러라 (青天を衝け)
NHK 대하드라마로, 시부사와 에이치의 생애를 중심으로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 방영 이후 시부사와 사료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