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비어 파크 나고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 인원수 등을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은 예약이 빨리 마감될 수 있다.

JR 비와지마역 서쪽 출구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매시 정각 및 30분에 운행한다. 셔틀 기사에게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탑승하면 된다.

실제 맥주 생산 라인이 가동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가급적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라인이 중단되어 영상으로 대체될 수 있다.

견학은 주로 일본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어 안내 책자나 번역된 자료가 제공되므로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일부 영상에는 한국어 자막도 지원된다.

시음 시간에는 3~4종류의 맥주와 함께 간단한 안주(치즈맛 견과류 등)가 제공된다. 논알콜 음료(주스, 차 등)도 선택 가능하므로 술을 못 마시는 사람도 즐길 수 있다.

기념품점에는 다양한 종류의 오리지널 맥주잔이 있으며, 디자인과 크기가 다양하여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여행용 캐리어 등 큰 짐이 있다면 입구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여 맡길 수 있다.

견학 비용 500엔은 현장 키오스크에서 카드(교통카드 포함) 또는 현금으로 결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