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자리못 공원(톤보이케 코엔)
명칭잠자리못 공원(톤보이케 코엔)
Tonboike Park
蜻蛉池公園
🗺️ 소재지

개요

다양한 놀이시설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계절별 꽃과 산책을 즐기려는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어린이 동반객에게 인기가 많으며, 넓은 공간에서 피크닉이나 가벼운 운동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잠자리나 나비 모양의 대형 놀이기구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잘 가꿔진 장미원이나 수국원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연못가에서 오리나 백조에게 먹이를 주거나 넓은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최근 공원 관리 주체가 변경된 이후 꽃밭 관리가 이전만큼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으며, 인근에 새로 생긴 대형 복합시설 '와타완(WHATAWON)'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공원의 평온한 분위기가 다소 저해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0.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다채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다채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무료 (공원 입장료 없음)

잠자리와 나비 모양을 한 독특한 대형 복합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긴 롤러 미끄럼틀과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45여 종의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팁: 롤러 미끄럼틀 이용 시 엉덩이가 아플 수 있으므로 깔개를 준비하면 좋다.
어린이의 나라 (子供の国) 구역
계절별 아름다운 꽃 정원

계절별 아름다운 꽃 정원

무료

공원 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봄에는 200종 1300그루의 장미가 만발하며, 여름에는 40종 1만 그루의 수국이, 겨울에는 6만 송이의 수선화가 장관을 이룬다. 이 외에도 벚꽃, 튤립, 달리아 등 사계절 다채로운 꽃을 즐길 수 있다.

💡 팁: 각 꽃의 만개 시기는 공원 웹사이트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장미원, 수국원, 수선화 언덕, 화목원 등
연못가의 휴식과 조류 관찰

연못가의 휴식과 조류 관찰

무료 (먹이 구입 시 100엔)

공원 중앙에 위치한 큰 연못(大池)은 백조, 오리, 잉어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휴식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연못 주변을 산책하거나 벤치에 앉아 평화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관리사무소에서 판매하는 먹이를 구입하여 새들에게 직접 줄 수도 있다.

공원 내 대형 연못 주변

추천 포토 스팟

장미원 (Rose Garden)

장미원 (Rose Garden)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만발하는 시기에 방문하면 화려한 색감의 장미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꽃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유럽풍 조형물과 함께 촬영하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수국원 (Hydrangea Garden)

수국원 (Hydrangea Garden)

여름철 다양한 색상의 수국이 풍성하게 피어나는 곳으로, 탐스러운 수국을 클로즈업하거나 수국 길을 따라 걷는 모습을 촬영하기 좋다.

잠자리 및 나비 모양 놀이시설

잠자리 및 나비 모양 놀이시설

독특한 디자인의 대형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촬영하기에 좋으며, 다채로운 색상의 구조물을 배경으로 생동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율리 로드(백합길) / 수선화 언덕

율리 로드(백합길) / 수선화 언덕

백합이나 수선화가 만개했을 때 방문하면 꽃밭 전체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 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언덕 지형을 활용하면 입체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연못의 새(오리, 백조 등)와 물고기 먹이를 100엔에 판매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롤러 미끄럼틀을 탈 때는 마찰로 인해 엉덩이가 아프거나 옷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골판지나 플라스틱 썰매 등 깔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매점의 음식 메뉴가 제한적일 수 있고(도시락은 예약이 필요하다는 정보 있음), 자동판매기가 특정 구역에만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충분한 음료와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바비큐는 지정된 구역(대잔디 광장 일부)에서만 가능하며, 유료(예: 콘로 1대당 1500엔)이고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선불 방식으로 지불하는 경우가 많으며, 평일과 주말/공휴일 요금이 다르다. (예: 평일 약 300엔, 주말/공휴일 약 500~620엔)

공원이 매우 넓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으므로, 걷기 편한 신발은 필수이다. 모든 구역을 둘러보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붐비므로, 놀이시설 이용이나 주차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비교적 한적한 방문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 시간을 추천한다.

공원 내 여러 곳에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이 있다.

일부 방문객은 공원 내 그늘이 부족하다고 언급하므로, 특히 여름철에는 모자,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 용품과 함께 휴대용 텐트나 그늘막을 준비하면 유용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한와 자동차도(阪和自動車道) 기시와다이즈미 IC(岸和田和泉IC)에서 약 15분 소요. (IC는 이즈미시에 위치)
  • 내비게이션 이용 시 '蜻蛉池公園' 또는 전화번호 '+81-72-443-9671'로 검색.
  • 공원 내 주차장이 여러 곳 있으므로(제1, 제2, 제3 주차장 등), 방문 목적지(놀이시설, 장미원 등)에 가까운 주차장을 선택하는 것이 편리하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한와선(阪和線) 시모마츠역(下松駅)에서 난카이 윙 버스 남부(南海ウイングバス南部) '톤보이케코엔마에(蜻蛉池公園前)' 행 탑승 후 종점 하차.
  • 난카이 본선(南海本線) 기시와다역(岸和田駅)에서 난카이 윙 버스 남부 '톤보이케코엔마에(蜻蛉池公園前)' 행 탑승 후 종점 하차.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이벤트 기간에는 버스가 혼잡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기차역에서 공원까지 거리가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 시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경 (개화 시기에 따라 변동)

벚꽃 라이트업

4월 5일경 (최근 개최 기록 기준, 매년 정기 여부 확인 필요)

톤보이케 공원 랜턴 페스티벌

매년 6월 중순 경 (예: 6월 17일~18일, 개화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수국 축제 (あじさい祭り)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지속적 발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 이름이 '잠자리못 공원(蜻蛉池公園)'이지만 정작 공원에서 잠자리를 봤다는 사람은 드물다는 이야기가 있다.

연못에는 사람 얼굴을 닮았다고 하는 '인면어'가 살고 있어 먹이를 주며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내에는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이 여러 마리 살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오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최근 공원 관리 주체가 변경되면서 이전보다 꽃밭 관리가 소홀해졌다는 일부 방문객들의 아쉬움 섞인 목소리가 있다.

공원 인근에 대형 복합 문화 시설 '와타완(WHATAWON)'이 들어선 이후, 이곳에서 발생하는 음악 소리나 행사 소음이 공원까지 들려 때때로 기존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해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때는 공원 내에서 불꽃놀이가 가능했으나, 현재는 화기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고 지정된 바비큐 구역에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것으로 규정이 변경되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