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쓰가와 신사(쓰가와진자) Tsugawa Shrine 積川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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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본전 등 역사적 건축물에 관심이 많거나,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 또는 명상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 및 소규모 그룹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도요토미 히데요리에 의해 재건된 아름다운 본전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잘 가꾸어진 경내를 산책하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신사의 유서 깊은 분위기 속에서 기도를 올리고 고슈인(御朱印)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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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중요문화재 본전 참배
무료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본전은 도요토미 히데요리에 의해 게이초 8년(1603년)경 재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모야마 시대의 화려한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준다. 최근 보수되어 아름다운 주홍색이 더욱 선명하며, 정교한 조각과 구조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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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통상 300엔~500엔참배의 증표로 신사의 도장과 함께 먹으로 직접 참배 날짜와 신사명을 기입해주는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정성스럽게 작성된 고슈인은 여행의 소중한 기념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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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산책과 자연 감상
무료잘 관리된 신사 경내는 비교적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내를 거닐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커다란 녹나무(椋の木) 등 오래된 나무들과 함께 신사의 역사와 자연의 조화를 느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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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本殿) 정면 및 측면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주홍색 본전 건물은 신사의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정교한 건축 양식과 선명한 색채를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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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오래된 나무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녹나무를 비롯한 경내의 고목들은 신사의 역사와 함께 장엄한 분위기를 더한다. 나무와 신사 건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운행 횟수가 적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배 후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계획이라면 고슈인첩을 미리 준비하고, 신사 사무소 운영 시간 내에 방문해야 한다. 오전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원활하게 받을 수 있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휠체어 이용자는 신사 가까운 곳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평일 오전이나 이른 시간에는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참배하고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
정월(お正月) 기간에는 초콜릿 포장지 형태로 된 독특한 오미쿠지를 만나볼 수 있다.
신사 주변 도로는 교통량이 다소 있을 수 있으며, 국도변 교차점에서 신사 입구까지의 길이 다소分かりにくい(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처음 방문 시 지도를 잘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170호선(오사카 외곽순환선) '쓰가와 신사 남쪽(積川神社南)' 교차점에서 가깝다. 다만, 신사 입구는 교차점에서 한 블록 남쪽의 구 우시다키 가도(旧牛滝街道) 방면에 있다.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한와선(阪和線) 구메다역(久米田駅), 시모마쓰역(下松駅), 히가시키시와다역(東岸和田駅) 또는 난카이 본선(南海本線) 기시와다역(岸和田駅) 등에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기시와다역에서는 거리가 꽤 있는 편이다.
- 버스는 운행 횟수가 적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최신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과거에는 신사 앞 길이 주요 도로였으나, 현재는 신사 뒤편으로 더 넓은 도로가 생겨 대중교통 접근 시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신년 맞이 행사 (하츠모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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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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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이름인 '쓰가와(積川)'는 'つがわ'라고 읽으며, 이는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쓰가와 신사는 예로부터 이즈미국(和泉国)의 네 번째 격을 가진 신사(四之宮)로 여겨져 왔다. 이즈미국에는 총 다섯 개의 주요 신사(五社)가 있는데, 그중 하나이다.
본전 내부의 특정 부분(蟇股, 개구리 다리 모양 장식)에는 붓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신사 건축에서 매우 드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신사 앞을 지나는 오래된 길인 '구 우시다키 가도(旧牛滝街道)'를 따라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면, 현재의 후도 30호선 가쿠초(額町) 부근에 쓰가와 신사를 멀리서 참배하기 위한 '요하이 토리이(遥拝鳥居)'가 서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신사에서 구메다데라(久米田寺)를 거쳐 이 요하이 토리이까지 약 5km의 거리를 신위(미코시)가 행차하는 '오와타리(お渡り)'라는 신성한 행사가 있었으며, 이 전통은 지금도 계승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