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와다 단지리 회관
명칭기시와다 단지리 회관
Kishiwada Danjiri Hall
岸和田だんじり会館
🗺️ 소재지

개요

기시와다 단지리 축제의 역사와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은 문화 탐방객이나,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을 통해 일본 전통 축제를 경험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실제 축제에 사용되었던 정교한 조각의 단지리(축제용 수레)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형 스크린과 3D 영상을 통해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 악기를 연주하거나 단지리 지붕 위에 올라가 보는 등의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악기 체험 시간이 5분으로 매우 짧고,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대기 시간이 길거나 현지 아이들의 연습 장소처럼 운영되어 충분히 즐기기 어렵다는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실물 단지리 관람

실물 단지리 관람

에도시대에 제작된 것을 포함하여 실제 단지리 여러 대가 전시되어 있어, 그 웅장함과 함께 섬세하고 정교한 목조각을 아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각 단지리에 담긴 역사적 이야기나 전투 장면 등의 조각은 예술품 수준이다.

💡 팁: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요청하면 단지리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2층 전시장
박력 넘치는 영상 체험

박력 넘치는 영상 체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제 단지리 축제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관람하며 그 열기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3D 안경을 착용하고 관람하는 입체 영상관에서는 단지리 지붕 위에서 바라보는 시점 등 더욱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2층 및 4층 영상관
단지리 축제 체험 코너

단지리 축제 체험 코너

축제용 북(太鼓)이나 징(鐘) 등 축제 악기(鳴物, 나리모노)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이 제공된다. 또한, 단지리 지붕 일부를 재현한 모형에 올라가 핫피(法被, 축제 의상)를 입고 다이쿠가타(大工方)가 되어 기념사진을 찍는 것도 인기다.

💡 팁: 악기 체험은 한 팀당 5분으로 제한되며, 주말 등 혼잡 시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3층 체험 코너

추천 포토 스팟

실물 단지리 전시장

실물 단지리 전시장

웅장하고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실제 단지리 수레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에도시대에 만들어진 단지리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다이쿠가타 체험존 (단지리 지붕 모형)

다이쿠가타 체험존 (단지리 지붕 모형)

축제 의상인 핫피를 입고 단지리 지붕을 재현한 모형 위에 올라가 다이쿠가타처럼 포즈를 취하며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미니어처 단지리 갤러리

미니어처 단지리 갤러리

정교하게 만들어진 다양한 미니어처 단지리들과 함께 아기자기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기시와다성, 기시와다 자연자료관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3관 공통 입장권(성인 700엔)을 구매하는 것이 개별 구매보다 저렴하다.

JAF(일본자동차연맹) 회원증이나 이온(AEON) 카드를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관까지는 난카이 본선 다코지조역(蛸地蔵駅)이 기시와다역보다 조금 더 가깝고 도보 이동이 편리하다.

축제 악기(나리모노) 체험 시간은 한 그룹당 5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참고한다.

관내에는 자원봉사 가이드가 있어 요청 시 단지리 축제에 대한 더 풍부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주차는 회관 인근의 기시와다 시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초 2시간까지 200엔이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난카이 본선(南海本線) 다코지조역(蛸地蔵駅) 하차 후 도보 약 6~8분.
  • 난카이 본선(南海本線) 기시와다역(岸和田駅) 하차 후 도보 약 10분.

기시와다역에는 특급 및 쾌속 열차가 정차하지만, 다코지조역이 회관에서 더 가깝다.

🚗 자가용 이용 시

  • 주차장: 회관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바로 옆에 기시와다 시영 주차장(岸和田市営駐車場)이 있다.
  • 주차 요금: 기시와다 시영 주차장의 경우 보통 자동차 기준 최초 2시간 200엔.

축제 및 이벤트

매년 9월

기시와다 단지리 축제 (岸和田だんじり祭)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703년 (겐로쿠 16년)...정보 없음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단지리 제작에 주로 사용되는 느티나무(케야키)에는 여신이 깃들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전통적으로 성인 여성은 단지리 수레에 타거나 직접 끄는 역할(曳き手)로 참여하기 어렵고, 주로 18세 정도까지 참여하다가 이후에는 남성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어린 여자아이는 수레에 탈 수 있기도 하다.

단지리 축제의 '야리마와시'(やりまわし) 시 중요한 역할인 마에테코(前梃子, 앞쪽 지렛대 담당)는 좌우 각 1명씩 배치되는데, 서로 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절친한 친구나 사촌끼리 맡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축제 기간 동안 각 가정에서는 손님맞이를 위해 와타리가니(꽃게)나 샤코(갯가재)를 대량으로 삶거나, 간토다키(오뎅의 일종)를 엄청나게 많이 준비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회관 내부는 기슈 가도(紀州街道)를 따라 형성되었던 옛 기시와다 성곽 마을의 거리가 충실히 재현되어 있어, 당시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하나의 단지리를 새로 만드는 데에는 약 2년의 시간과 1억 엔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드라마2011

카네이션 (カーネーション)

기시와다를 배경으로 한 NHK 연속 TV 소설로, 단지리 축제가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한다. 회관 내에도 관련 전시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영화2005

비트 키즈 (ビートキッズ)

기시와다 단지리 축제를 소재로 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