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증성사(쇼조지) Shojoji Temple 證誠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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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동요 '쇼조지의 너구리 축제'의 배경이 된 곳으로, 너구리 전설과 관련된 독특한 이야기를 찾아보거나 조용히 사색을 즐기고자 하는 문학 애호가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전설 속 너구리를 기리는 너구리총과 동요비를 관람할 수 있으며, 곳곳에 놓인 아기자기한 너구리 조형물들을 찾아보는 소소한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방문 기념으로 고슈인(御朱印)이나 부적, 기념품 등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현재 제공되지 않아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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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쇼조지의 너구리 축제' 배경지 순례
무료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동요 '쇼, 쇼, 쇼조지~'의 실제 무대가 된 사찰이다. 경내에는 동요 노래비(狸ばやし童謡記念碑)가 세워져 있어 동요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으며, 기사라즈역의 발차 멜로디로도 사용되어 방문객에게 친숙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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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총(狸塚)과 귀여운 너구리 조형물 탐방
무료사찰에 전해지는 너구리 전설 속 주인공인 너구리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너구리총(狸塚)이 있다. 또한, 경내 곳곳에는 다양한 표정과 자세를 한 귀여운 너구리 석상들이 놓여 있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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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돈된 고즈넉한 경내 산책
무료도심 속에 위치하면서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깨끗하게 관리된 정원과 아담한 본당은 방문객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사색에 잠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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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총(狸塚) 앞
전설이 깃든 너구리총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주변의 너구리 석상들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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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노래비(狸ばやし童謡記念碑) 옆
유명한 동요 '쇼조지의 너구리 축제' 노래비는 이곳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이다. 노래 가사를 음미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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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너구리 조형물과 함께
경내 곳곳에 있는 익살스럽고 귀여운 표정의 너구리 조형물들은 훌륭한 사진 모델이 되어준다. 마음에 드는 너구리 옆에서 개성 있는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방문 팁
사찰 입구 근처에 무료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방문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御朱印)이나 부적, 기념품 등은 현재 제공하지 않으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JR 기사라즈역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도 용이하다.
경내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우치보선(内房線) 또는 쿠루리선(久留里線) 기사라즈역(木更津駅)에서 하차한다.
- 기사라즈역 서쪽 출구(西口)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기사라즈역 발차 멜로디로 '쇼조지의 너구리 축제' 동요가 사용되어, 방문 전후로 특별한 경험을 더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도쿄에서)
- 도쿄역 앞 정류장에서 기사라즈행 케이세이(京成) 고속버스 등을 이용한다.
- 기사라즈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입구 근처 도로변에 마련된 전용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한정적일 수 있으므로,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증성사 너구리 축제 (證誠寺狸まつり)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동요 '증성사의 너구리 축제'는 시인 노구치 우조와 작곡가 나카야마 신페이의 합작으로 탄생했다는 얘기가 있다. 노구치 우조는 '빨간 구두'의 작사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의 '너구리 축제(狸囃子)' 전설은 시코쿠의 쇼도지마(小豆島)의 너구리, 사도의 너구리와 함께 일본 3대 너구리 전설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동요의 가사는 유쾌하지만, 원전 설화는 주지 스님과의 장단 맞추기 시합에서 너무 열심히 배를 두드리다 결국 배가 터져 죽고 만 너구리의 슬픈 이야기라는 언급이 있다.
기사라즈역의 열차 도착 및 출발 시 안내 멜로디로 동요 '증성사의 너구리 축제'가 사용되어, 현지인들에게 매우 친숙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사찰 경내의 작은 우리에서 실제 너구리를 사육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볼 수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동요의 제목은 사찰명인 '증성사(證誠寺)'가 아닌 '증성사(證城寺)'로 표기되는데, 이는 오기라는 설과 의도적인 표기라는 설 등 여러 가지 추측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OSSA (수록앨범: 츳파리 최강전설)
기사라즈 지역 아이돌 그룹 'C-Style'의 곡 'OSSA' 가사 중에 '타누키노 쇼조지모 아루조~♪(너구리 증성사도 있다고~♪)'라는 구절로 증성사가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