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토미 신사(히토미진자) Hitomi Shrine 人見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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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히토미산 정상에서 도쿄만과 후지산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유서 깊은 신사를 참배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갖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기려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경내에서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할 수 있으며, 사무소에서는 아름다운 필체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신사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고, 때로는 지역 전통 행사에도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신사로 향하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좁아 차량 접근 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도보 방문 시에도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 또한, 바람 방향에 따라 인근 공업 지대의 냄새가 느껴질 수 있다는 일부 방문객의 경험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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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산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전망
히토미산 정상에 위치하여 도쿄만, 후지산, 기미쓰 및 후쓰 시가지, 주변 공장 지대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곳은 '지바 조망 100경'에도 선정된 명소로, 특히 맑은 날 아침이나 겨울철에는 더욱 선명한 풍경을, 저녁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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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슈인(御朱印) 수집
각 500엔참배의 증표로 아름다운 필체의 일반 고슈인과 함께 계절 한정(유채꽃, 정월 특별 문양 등)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여행의 특별한 기념품으로 소장 가치가 있으며, 신사에서 직접 제작한 고슈인초(御朱印帳)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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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타케루 전설과 묘켄 신앙 탐방
일본 고대 영웅 야마토 타케루노 미코토와 그의 아내 오토타치바나히메의 애틋한 전설이 깃든 유서 깊은 장소이다. 또한, 북극성과 북두칠성을 신격화한 묘켄 신앙의 중심지 중 하나로 오랜 역사와 독특한 신앙적 배경을 지니고 있어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탐방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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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전망대 (지바 조망 100경)
도쿄만과 후지산, 기미쓰 시내를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나 야경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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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빛 신사 건물과 자연 배경
선명한 주홍빛의 신사 건물과 주변의 푸른 자연 경관을 함께 담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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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로 이어지는 돌계단 또는 참배로
신사로 향하는 운치 있는 돌계단이나 고즈넉한 참배로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방문 팁
신사 사무소에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고슈인과 계절 한정 특별 고슈인(각 500엔)이 있다. 방문 전 신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무소 운영일 및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내까지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으나, 길이 매우 가파르고 좁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신사 아래쪽에 여러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후지산은 맑은 날 이른 아침이나 공기가 깨끗한 겨울철에 더 잘 보인다. 특정 시기(9월, 3월 하순경)에는 다이아몬드 후지 관측도 가능하다.
계단이 가파르므로 다리가 불편하거나 체력에 자신 없는 경우 차량을 이용하거나, 버스 정류장에서 비교적 완만한 길을 통해 접근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독특한 유리구슬(톤보玉)이 들어있는 오미쿠지(おみくじ)가 있어 특별한 기념품이 될 수 있다.
손을 씻는 데미즈야(手水舎)에는 거북이 조형물이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우치보선(内房線) 기미쓰역(君津駅) 북쪽 출구에서 기미쓰시 커뮤니티 버스(君津市コミュニティバス) 히토미・오와다・고도선(人見・大和田・神門線) 바깥 순환(外回り) 탑승 후 '히토미 신사(人見神社)'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 또는 'D1棟'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신사 뒤편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접근하는 방법도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 근처까지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으나, 신사로 이어지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좁으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신사 아래쪽과 중턱, 경내 부근에 여러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으며, 초보 운전자는 아래쪽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JR 우치보선 아오호리역(青堀駅)에서 도보로 약 20~30분, 기미쓰역에서는 약 40~5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 신사 정문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가파른 돌계단이 있어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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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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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이름 '히토미(人見)'는 일본 고대 영웅 야마토 타케루노 미코토가 동쪽 정벌 중 바다에 몸을 던진 아내 오토타치바나히메를 이곳 히토미산 정상에서 그리워하며 바다를 '후토미(不斗見)' 즉, '차마 보지 못하다' 혹은 '문득 보다'라는 의미로 바라보았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과거에는 북극성을 신격화한 묘켄보살(妙見菩薩)을 주신으로 모셨으나,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 정책에 따라 현재의 조화삼신(造化三神)을 제신(祭神)으로 모시게 되었고, 묘켄보살은 경내 관음당(観音堂)에 따로 모셔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매년 열리는 예대제(例大祭)에는 신성한 말(神馬)이 신위를 모신 가마와 함께 가파른 돌계단을 단숨에 뛰어 올라 배전(拝殿)으로 돌진하는 용맹한 '신마봉납신사(神馬奉納神事)'가 거행된다는 얘기가 있다. 이때 말이 동쪽으로 잘 돌면 그해 풍년이 든다고 전해진다.
유명 정치인이었던 하마다 고이치(浜田幸一, 통칭 하마코)가 봉납한 북이 신사 내에 있으며, 신사 입구의 '히토미 신사'라고 적힌 편액의 글씨도 그가 직접 썼다는 언급이 있다.
극진 가라테의 창시자인 최영의(大山倍達, 오오야마 마스타츠) 총재가 젊은 시절 이곳 히토미산에서 소를 상대로 격투를 벌이기 전 심신을 단련하는 '산중 수련'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참배 전 손과 입을 청결히 하는 장소인 데미즈야(手水舎)에는 거북이 모양의 조형물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며, 작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HiGH&LOW THE WORST
영화 'HiGH&LOW THE WORST'에서 등장인물인 우에다 사치오와 하나오카 후지오가 만나는 중요한 장면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