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노산 아흔아홉계곡 전망 공원(카노우잔 쿠주쿠타니 텐보코엔) Kanozan Kujukutani Observation Park 鹿野山九十九谷展望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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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겹겹이 이어진 산과 계곡이 만들어내는 구주쿠타니의 탁 트인 파노라마 경관을 감상하거나, 특히 일출 및 운해의 장관을 사진에 담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전망대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고, 조건이 맞는 날에는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거나 캠핑카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고 다소 습하며, 공원으로 이어지는 일부 도로는 폭이 좁고 경사가 있어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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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쿠타니 파노라마 전망 감상
무료전망대에 서면 마치 수묵화를 펼쳐 놓은 듯 겹겹이 이어진 산들과 깊은 계곡이 어우러진 구주쿠타니의 장엄한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동쪽으로 시야가 트여 있어 일출 감상의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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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운해 및 밤하늘 별 관측
무료특정한 기상 조건이 충족되는 날, 특히 가을부터 겨울 사이 새벽에는 산봉우리 사이로 구름이 바다처럼 펼쳐지는 신비로운 운해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맑은 날 밤에는 하늘을 가득 채운 아름다운 별들을 관찰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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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휴식 및 피크닉
무료공원 내에는 벤치와 지붕이 있는 정자(아즈마야)가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도시락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어 간단한 음료 구매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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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중앙부
구주쿠타니의 겹겹이 쌓인 산맥과 계곡의 웅장한 파노라마를 가장 넓게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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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시점의 동쪽 방향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붉게 물드는 하늘, 그리고 운이 좋다면 발아래 펼쳐지는 운해까지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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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괴이 '잔조' 구도 지점
일본의 유명 화가 동산괴이의 대표작 '잔조'의 구도와 유사한 풍경을 촬영할 수 있는 지점으로, 예술적인 감성을 더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운해를 보고 싶다면 방문 전날 비가 오고, 당일 새벽 기온이 낮으며 바람이 없는 등 기상 조건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출이나 운해를 좋은 자리에서 촬영하거나 감상하려면, 다른 방문객들보다 이른 새벽 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름철에는 매우 덥고 습할 수 있으므로, 모자, 선크림, 충분한 물 등 더위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공원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일부 구간이 좁고 구불구불하며 경사가 있으므로, 특히 초보 운전자나 대형 차량은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화장실의 손 씻는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개인 위생용품(물티슈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전망대 길 건너편의 넓은 자갈 주차장이 시야 방해 없이 경치를 감상하기에 더 좋다는 방문객의 평이 있다.
애완견과 함께 방문할 경우, 주변 풀숲에 진드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오토바이 이용
- 기미쓰 스마트 IC에서 약 25분 소요된다.
- 공원으로 향하는 길 일부는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하며, 커브길이 많으므로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주차장이 두 곳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자전거 이용
- 힐클라임 코스로 인기가 있으며, 상당한 경사가 있는 편이다.
주차장에 자전거 거치대가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은 다소 불편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 전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편 및 도보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의 빼어난 경관은 일본의 저명한 화가 동산괴이(東山魁夷)의 대표작 '잔조(残照)'가 탄생한 배경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구주쿠타니(九十九谷)'라는 지명은 '아흔아홉 개의 계곡'이라는 의미로, 수없이 많은 계곡이 겹쳐 보이는 독특한 지형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치바현은 비교적 평탄한 지형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곳에서는 상당한 고도감을 주는 산악 경관을 접할 수 있다고 한다.
맑은 날 밤에는 별을 관측하려는 이들이 찾기도 하며,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는 모습도 간혹 볼 수 있다고 한다.
가까운 곳에 간토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신노지(神野寺)와 일본무존(日本武尊)의 전설을 간직한 시라토리 신사(白鳥神社)가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