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리시마 신궁
명칭키리시마 신궁
Kirishima-Jingū
霧島神宮
🗺️ 소재지

개요

국보로 지정된 주홍빛 신전의 건축미를 감상하고 일본 건국 신화와 관련된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려는 역사 애호가나, 울창한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장엄한 분위기의 본전을 비롯한 여러 건축물을 둘러볼 수 있으며, 수령 800년의 거대한 삼나무가 있는 숲길을 산책하며 신성한 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운이 좋으면 안개가 자욱하게 낀 신비로운 풍경을 마주하거나 전망대에서 멀리 사쿠라지마 화산까지 조망할 수도 있다.

주말이나 특정 시즌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다소 혼잡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배차 간격이 넓어 차량 없이 방문할 경우 시간 계획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국보 지정된 주홍빛 신전 건축 감상

국보 지정된 주홍빛 신전 건축 감상

무료

국보로 지정된 본전, 폐전, 배전은 그 자체로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서쪽의 닛코'라고도 불릴 만큼 화려하고 정교한 주홍색 건물과 조각들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사 경내 중심부
신성한 숲과 800년 수령의 삼나무 체험

신성한 숲과 800년 수령의 삼나무 체험

무료

신사 경내에는 수령 800년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삼나무가 신성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참배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평화로움과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신사 경내 및 참배로 주변
천손강림 신화의 땅, 역사적 의미 탐방

천손강림 신화의 땅, 역사적 의미 탐방

무료

일본 건국 신화의 중요한 무대 중 하나로, 태양신의 손자인 니니기노미코토가 강림했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신사 내외에는 신화와 관련된 장소들이 있어 역사와 전설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탐방 경험을 제공한다.

신사 경내 및 다카치호가와라(고궁터)

추천 포토 스팟

주홍빛 본전 앞

주홍빛 본전 앞

국보로 지정된 화려한 주홍색 본전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아름답다.

800년 삼나무 아래

800년 삼나무 아래

하늘을 향해 웅장하게 뻗은 거대한 삼나무는 그 자체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나무 아래에서 신성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다.

안개 낀 숲길

안개 낀 숲길

기리시마(霧島)라는 이름처럼 안개가 자욱한 날에는 숲길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몽환적인 풍경 속에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평일 오전 10시 이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둘러볼 수 있다.

기리시마(霧島, 안개 섬)라는 이름처럼 안개가 낀 날 방문하면 더욱 신비롭고 인상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방문 기념으로 신사 사무소에서 고슈인(御朱印, 참배 증명 인장)을 수기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신사 입구 주변에 기념품 가게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들이 있다.

대중교통 배차 간격이 매우 길어 자가용이나 택시 이용이 편리하지만, 버스를 이용할 경우 시간표를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

영어 안내가 가능한 가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닛포 본선(日豊本線) '기리시마진구역(霧島神宮駅)'에서 하차한다.
  • 역 앞에서 기리시마 이와사키 호텔행 버스를 타고 '기리시마진구(霧島神宮)'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약 15분 소요).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버스 요금은 현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리뷰 기준 약 290엔).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입구와 경내 여러 곳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신전 가까이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있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6세기...2022년 (레이와 4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에는 기리시마산 전체가 신사의 경내로 여겨졌다는 얘기가 있다.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본전, 폐전, 배전, 등롱하, 칙사전 등이 보존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경내에 있는 '다카치호가와라(高千穂河原)'는 일본 신화 속 천손강림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에도 시대 말기의 유명인사인 사카모토 료마가 아내 오료와 함께 일본 최초의 신혼여행 중 이곳을 방문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안개가 자주 끼는 지역 특성 때문에 '기리시마(霧島)'라는 지명이 붙여졌으며, 이는 '안개 낀 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