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쿠니타치 향토문화관 Kunitachi Local Museum くにたち郷土文化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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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히 조몬 시대 유물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무료로 교육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지역의 변천사를 실물 자료, 모형, 영상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조몬 시대 석봉을 관람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국립(쿠니타치)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생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토기 퍼즐과 같은 체험형 전시물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시기에 따라 다양한 특별 전시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고, 박물관 내나 주변에 식사할 만한 장소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건물 1층은 여름철에 다소 더울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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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중요문화재 '조몬 시대 거대 석봉' 관람
상설 전시 무료미도리카와 히가시 유적에서 출토된 1미터가 넘는 거대한 조몬 시대 석봉 4점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거의 완전한 형태로 4점이나 함께 발견된 것은 일본 내에서도 드문 사례로 알려져 있으며,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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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쿠니타치) 지역 역사와 자연 학습
상설 전시 무료선사시대부터 고대,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국립(쿠니타치) 지역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문화를 실물 자료, 해설 패널, 모형, 영상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 지역 특유의 단구(하케) 지형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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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전시 및 생태 전시 관람
상설 전시 무료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배울 수 있는 토기 퍼즐과 같은 체험형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국립시에 서식하는 곤충 및 조류 표본, 어류 수조 등 지역 생태 관련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교육적이다.
방문 팁
상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방문 기념으로 국립시의 맨홀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5~6대로 협소하므로, 차량 방문 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주차에 유리하다.
스마트폰과 이어폰을 준비하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관내 Wi-Fi도 이용 가능하다.
휠체어 이용 등 거동이 불편한 경우, 사전에 문의하면 직원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 내에 식당이나 카페는 없으므로, 식사는 미리 해결하거나 다른 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1층 로비 공간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여름철에는 다소 더울 수 있으니 참고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난부선(南武線) 야가와역(矢川駅)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JR 주오선(中央線) 쿠니타치역(国立駅) 또는 JR 난부선 야호역(谷保駅)에서도 접근 가능하나, 야가와역이 가장 가깝다는 정보가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약 5~6대 정도 주차 가능하며 공간이 협소한 편이다.
오전 일찍 방문하면 주차 공간 확보에 유리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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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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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문화관은 '하케'라고 불리는 독특한 단구 지형 위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건물 자체의 디자인이 특색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일각에서는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 일본의 버블 경제 시기에 디자인을 중시하여 지어진 건축물 중 하나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문화관이 세워지기 훨씬 이전인 쇼와 30년대(1950년대 후반~1960년대 초반)에는 이 일대가 밭과 들판이었으며, 땅을 조금만 파도 토기 조각이 나올 정도로 유물이 많아 당시 아이들의 비밀스러운 놀이터였다는 추억담이 있다.
쿠니타치(国立)라는 지명은 이 지역이 과거 코쿠분지(国分寺)와 타치카와(立川) 사이에 위치하여, 두 도시 이름의 첫 한자를 따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기록에 따르면, 국립 지역이 문교지구로 지정되기 직전인 한국전쟁 시기에는 미군 주둔의 영향으로 특정 상업 시설들이 번성했던 시기도 있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H2~너와 있던 날들 (H2〜君といた日々)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드라마로, 쿠니타치시의 풍경이 일부 배경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앤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 (アンティーク 〜西洋骨董洋菓子店〜)
요시나가 후미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드라마로, 일부 장면이 쿠니타치시에서 촬영되었다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