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가타키 하쿠산 신사 Nagataki Hakusan Shrine 長瀧白山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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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랜 역사와 종교적 의미를 탐구하거나, 고즈넉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건축물을 감상하며 사진 촬영을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신불습합이라는 독특한 종교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넓은 경내를 거닐며 거대한 삼나무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신사와 사찰이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보물관에 전시된 중요 문화재들을 통해 백산 신앙의 깊은 역사를 접하거나, 특정 시기에는 전통 축제에 참여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방문 시간에 따라 사무소 운영 및 고슈인(御朱印) 수령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며, 고슈인이 스탬프 형식으로 제공될 때도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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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습합의 독특한 경관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령에도 불구하고 신사와 사찰(나가타키데라)이 같은 공간에 남아있는 보기 드문 형태를 간직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과거 일본 종교 문화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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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과 장엄한 건축물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과 어우러진 신사의 모습이 인상적이며, 특히 겨울철 눈 덮인 풍경과 가을 단풍은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하다. 오래된 삼나무와 거대한 은행나무는 신사의 역사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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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신앙 관련 문화재 및 보물관
보물관 320엔백산 신앙의 중요 거점으로서 다수의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으며, 보물관(백산타키보전)에서 이를 관람할 수 있다. 석가여래상, 사천왕상 등이 대표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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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신사 경내 및 참배길
특히 겨울철, 하얀 눈에 덮인 신사의 모습은 신비롭고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사진 촬영에 좋은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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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과 은행나무로 물든 참배길 및 경내
가을에는 참배길과 경내 곳곳이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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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건축미가 돋보이는 본전과 배전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본전과 배전의 장엄한 모습은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촬영 대상이다.
방문 팁
신사 사무소에서는 신사와 사찰(나가타키데라) 두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각각 300엔이다.
경내 보물관(백산타키보전) 입장료는 320엔이며, 인근 백산문화박물관과의 공통권은 540엔으로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겨울철 방문 시 참배길이 눈에 묻혀있을 수 있으므로, 본전까지 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방한 및 미끄럼 방지 신발 준비가 필요하다.
경내에는 '약사여래'를 모신 곳이 있으며, 이곳의 물은 백산 정상의 연못에서 흘러온다는 전설이 있다.
나가라가와 철도 '나가타키하쿠산역' 바로 옆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접근 방법
🚞 열차 이용
- 나가라가와 철도(長良川鉄道) '나가타키하쿠산역(長滝白山駅)'에서 하차하면 바로 옆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 국도 156호선(国道156号線)을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신사 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나가타키의 엔넨 (하나우바이 마츠리 / 로쿠카 마츠리)
데데덴 마츠리 (でででん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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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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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전성기에는 '육곡육원만산중도삼백육십방(六谷六院満山衆徒三百六十坊)'이라 불릴 정도로 거대한 종교 도시를 이루었으며, 약 1만 3천석에 달하는 신사 영지를 가졌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일본 3대 영산 중 하나인 하쿠산(白山)으로 향하는 3개의 주요 참배길(하쿠산 삼마장) 중 미노 지방의 거점인 '미노바바(美濃馬場)'에 해당하는 중요한 장소였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경내에는 '나가타키데라(長瀧寺)'라는 천태종 사찰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신도와 불교가 융합되었던 신불습합 시대의 흔적을 오늘날까지도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 연못에는 붉은배도롱뇽(일본명: 아카하라이모리)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의 이름 '나가타키(長滝)'는 '긴 폭포'를 의미하는데, 이는 근처의 아미타가타키(阿弥陀ヶ滝) 폭포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사토라레 (サトラレ)
영화 속 여름 축제 장면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여, 주인공들의 애틋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장소로 활용되었다.
군조잇키 (郡上一揆)
에도 시대 군조 지역에서 일어난 농민 봉기를 다룬 영화로, 신사의 참도에서 1000여 명의 엑스트라가 달리는 대규모 장면이 촬영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