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가타키 백산 신사(나가타키 하쿠산 진자) Hakusan Choryu Shrine (Nagataki Hakusan Jinja) 長瀧白山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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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역사와 자연의 조화 속에서 신성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조용한 사색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넓은 경내를 거닐며 고목과 고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계절마다 다른 자연 풍광을 즐기거나 독특한 전통 축제에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동절기에는 폭설로 인해 참배로나 시설 접근이 어려울 수 있으며, 신사 사무소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어서 고슈인(御朱印)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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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습합의 독특한 공간 체험
한 경내에서 신사와 사찰(나가타키데라)이 공존하는 신불습합의 모습을 직접 보며 일본 종교 문화의 한 단면을 이해한다. 이곳에서는 과거 신사와 사찰이 하나였던 시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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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자연 속 고건축 감상
수령 높은 삼나무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역사 깊은 목조 사당의 건축미를 감상하며 고요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눈 덮인 겨울 풍경이나 단풍이 물든 가을 경치가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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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바이 마츠리' 관람
매년 1월 6일에 열리는 역동적인 꽃 뺏기 축제를 관람하며 지역 전통문화의 생동감을 직접 느낀다. 이 축제는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천장에 매달린 꽃장식을 용감하게 쟁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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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겨울의 배전 및 참배로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신사 건물과 참배로는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겨울철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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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과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경내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과 은행나무는 신사의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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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본전과 장엄한 삼나무
오랜 세월을 간직한 본전 건물과 그 주변을 둘러싼 거대한 삼나무들은 신사의 장엄함과 신성함을 담기에 좋은 피사체이다.
방문 팁
신사와 인접한 사찰(나가타키데라)의 고슈인(御朱印)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각각 300엔이다. 신사 사무소에서 요청하면 된다.
신사 인근의 백산문화박물관(白山文化博物館)을 함께 방문하면 백산 신앙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힐 수 있다. 신사 보물관과의 공통 입장권(540엔)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동절기에는 많은 눈으로 인해 참배로나 주변 도로가 덮여 접근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경내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이 물을 마시기도 한다. 백산 정상의 연못에서 흘러온다는 전설이 있는 물도 있다.
접근 방법
🚃 열차 이용
- 나가라가와 철도(長良川鉄道) 에쓰미난선(越美南線) '나가타키하쿠산역(長滝白山駅)'에서 하차하면 신사가 바로 인접해 있다.
나가타키하쿠산역은 무인역일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국도 156호선을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신사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및 적설에 유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하나우바이 마츠리 (花奪い祭り, 꽃뺏기 축제)
데데덴 마츠리 (でででん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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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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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은 과거 '백산중궁장롱사(白山中宮長瀧寺)'라는 이름의 사찰이었으나,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령 이후 신사와 사찰로 나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수령 600년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삼나무가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며, 이 나무는 기후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경내의 연못 등지에서는 붉은배영원(일본 도롱뇽의 일종)이 다수 서식하고 있어, 맑은 물과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전국 백산 신사의 절반 이상이 미노 지방에서 분령되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이곳은 백산 신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사토라레 (サトラレ)
영화 속 여름 축제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성과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 애틋한 장면이 촬영된 장소로 알려져 있다.
군조잇키 (郡上一揆)
영화의 촬영지 중 하나로, 약 1000명의 엑스트라가 신사 참배로를 달려가는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