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도 대사(다도타이샤) Tado Grand Shrine 多度大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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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역사 깊은 신사와 독특한 전통 축제에 관심 있는 문화 탐방객이나, 살아있는 신마(神馬)와의 교감 및 평온한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신마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고, 특히 매년 5월에 열리는 **'아게우마 신지(上げ馬神事)'**를 통해 역동적인 전통 마상 의식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고즈넉한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전각을 둘러보고,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내 차량 이동 시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특히 어린 자녀 동반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규정이 엄격하여 일부 구역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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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우마 신지 (上げ馬神事)와 가파른 언덕
매년 5월 4일과 5일에 열리는 다도 대사의 대표적인 축제로, 젊은 기수들이 말을 타고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역동적인 의식이다. 과거에는 약 2m 높이의 벽을 넘었으나, 최근 동물 복지 논란으로 인해 벽이 철거되고 경사로가 완만해지는 등 변화가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이 의식을 통해 그 해 농작물의 풍흉을 점친다고 전해진다. 축제 기간 외에도 그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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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神馬)와의 교감 (당근 주기 체험)
당근 1접시 100엔경내 신마사(神馬舎)에는 신성한 말로 여겨지는 백마가 있으며, 방문객들은 100엔에 판매하는 당근을 직접 먹이로 줄 수 있다. 말에게 당근을 주면 가까이 다가와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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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자연과 아름다운 신사 건축
다도 산기슭에 자리 잡아 숲과 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다. 신메이즈쿠리(神明造り) 양식의 본전을 비롯한 여러 전각들은 고풍스러운 멋을 자아내며, 특히 경내를 흐르는 맑은 물소리와 함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사계절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마음의 정화를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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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우마 신지 언덕 앞
축제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가파른 언덕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셀카 촬영을 위한 거치대가 마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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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사(神馬舎)의 백마와 함께
신성한 백마에게 당근을 주거나 교감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말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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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으로 향하는 참배로와 주변 자연
숲과 계곡, 고풍스러운 석등이 어우러진 참배로는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신록이나 단풍 시기에 더욱 운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신마에게 줄 당근은 100엔에 구입할 수 있으며, 직접 먹이통에 넣어주면 된다.
주차는 평일에는 무료인 경우가 있으나, 주말 및 공휴일에는 200~500엔의 요금이 부과된다.
요로 철도 다도역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소요되며, 역에서 100엔에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신사에서 판매하는 '야카모치(やかもち)'라는 떡 과자는 방문 기념품으로 인기가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종류가 다양하며, 참배 후 사전에 신청하고 본전 참배 후 받는 것이 효율적이다.
아게우마 신지 등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및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서는 차량이 통행하므로, 특히 어린이 동반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반려동물은 사찰 사무소(社務所)까지 동반 가능하나, 본전 구역 등 일부 구역은 출입이 제한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요로 철도(養老鉄道) 요로선(養老線) 다도역(多度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신사까지는 도보 약 30분 (약 1.5km) 소요되며,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다.
- 다도역에서 100엔에 자전거를 대여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 요금은 평일에는 무료이거나 할인되는 경우가 있으나,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일반적으로 200엔에서 500엔 정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 신사 입구 가까이에 오토바이 전용 주차 공간도 있다.
신년 등 특별 참배 기간에는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다도 마츠리 (아게우마 신지)
초친 마츠리 (등불 축제)
야부사메 마츠리 (마상 활쏘기 대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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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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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세 신궁의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아들 신인 아마쓰히코네노미코토(天津彦根命)를 주신으로 모시고 있어, '북이세大神宮(기타이세 다이진구)'라고도 불린다.
예로부터 '이세 신궁에 참배하면 다도 신사도 들러야 하고, 다도 신사를 들르지 않으면 편참배(片参り, 한쪽만 참배함)'라는 노래가 전해질 만큼 이세 신궁과의 관련이 깊다고 여겨진다.
신사 내에는 '행운을 부르는 신의 말'로서 백마 전설(しろうまでんせつ)이 1,500년 이상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내 특정 장소에서 공기의 질이 다르게 느껴진다고 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계곡과 나무 그늘 덕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신마가 돈 넣는 소리를 듣고 먹이를 주러 오는 사람에게 다가온다는 언급이 있으며, 아게우마 신지에 사용되는 말은 경주마 출신인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게우마 신지는 그 방식과 관련하여 동물 복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최근에는 언덕의 벽이 철거되고 경사로가 완화되는 등 변화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운세를 점치는 독특한 '시로우마 미즈쿠지(しろうま水籤, 백마 물점)'가 있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 야생 원숭이가 출몰하는 경우가 있어 소지품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