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구와나 총사(가스가 신사) Kuwana Soja (Kasuga Jinja) 桑名宗社(春日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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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구와나 총사(가스가 신사)는 두 개의 신사가 하나의 배전을 공유하는 독특한 건축 양식을 직접 확인하거나, 다양하고 아름다운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하려는 역사 및 종교 문화 탐방객과 수집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경내를 산책하며 청동 도리이나 누문 등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고, 매월 바뀌는 특별한 디자인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여름에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시토리 마츠리(石取祭)의 중심지로서 축제의 열기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거나 특정 시간대에 혼잡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기념품 판매소 직원의 응대가 다소 아쉽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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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신사의 독특한 합사 구조 관람
구와나 신사와 나카토미 신사가 하나의 배전을 공유하면서도 각각의 본전을 가진 전국적으로도 드문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두 신사의 신문(神紋)도 서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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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아름다운 고슈인(御朱印) 수집
약 600엔 ~ 800엔계절 한정, 월별 한정 등 다채로운 디자인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컬러풀하고 예술적인 고슈인이 인기다. 바이크 라이더를 위한 '카타나' 고슈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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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토리 마츠리(石取祭)의 중심지 체험
매년 8월 초에 열리는 '일본에서 가장 시끄러운 축제'로 불리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시토리 마츠리의 중심 신사다. 축제 기간에는 수많은 제등이 걸리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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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 도리이 (銅鳥居)
에도 시대에 건립된 현 지정 유형문화재로, 정교한 조각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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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문 (楼門)
웅장하고 아름다운 문으로, 신사의 입구를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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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모양 에마 (絵馬)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의 에마가 걸려 있는 장소는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있다.
방문 팁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이 있으며, 월별 한정 컬러 고슈인은 800엔, 일반 고슈인은 600엔 정도이다.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10~40대 규모), 인근 카페 이용객 등으로 혼잡할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참배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애완동물 동반 시 안고 다니는 것이 좋다. (명확한 규정은 확인 필요)
오미쿠지(운세 뽑기) 중 '다이다이키치(大大吉)'라는 매우 좋은 운세가 나올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오전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참배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신사 사무소(社務所)는 상시 직원이 있으며, 고슈인 외에도 다양한 부적을 판매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JR 간사이 본선 구와나역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긴테쓰 나고야선 구와나역 하차 후 도보 약 15분.
구와나역은 나고야에서 JR 또는 긴테쓰 선으로 약 20-3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 및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한정적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이시토리 마츠리 (石取祭)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구와나 총사는 '구와나 신사'와 '나카토미 신사'라는 두 개의 신사가 하나의 배전을 공유하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형태로 알려져 있다.
현지에서는 '가스가상(春日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더 친숙하게 불리는데, 이는 가마쿠라 시대에 나라의 가스가타이샤 신을 모셔왔기 때문이다.
경내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두려워했다고 전해지는 명검 '무라마사(村正)'가 봉납되어 있으며, 특별 전시 기간에는 이를 관람할 수 있고 관련 고슈인이나 기념품도 있다.
오토바이 애호가들을 위해 스즈키의 오토바이 '카타나(KATANA)'를 모티브로 한 고슈인이나 '코쿠도마모리(刻道守)'라는 특별한 부적을 판매하기도 한다.
신사 경내의 데미즈야(手水舎, 손과 입을 씻는 곳)의 우물은 '고젠스이이(御膳水井)'라고 불리는데, 메이지 천황이 구와나에 머물렀을 때 이 물을 식수로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에도 시대에 세워진 청동 도리이는 현재의 것이 세 번째 도리이라고 하며, 이세만 태풍 때 배가 부딪힌 흔적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경내에 '돌에서 나무가 자라는' 듯한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가스가 신사라는 이름과 달리 신의 사자로 여겨지는 사슴(神鹿)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