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구시로시 붉은머리두루미 자연공원 (구시로시 단초즈루 시젠코엔) Kushiro City Tanchozuru Nature Park 釧路市丹頂鶴自然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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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붉은머리두루미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그 생태를 배우고 싶은 조류 애호가나 자연 학습에 관심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는 십여 마리의 붉은머리두루미를 근접 관찰할 수 있고, 마련된 촬영용 구멍을 통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전시실에서는 두루미의 생태와 번식, 공원의 보호 노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기념품점에서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두루미가 울타리 안쪽 멀리 있어 관찰이 어렵거나 시설이 다소 노후하고 관람 동선이 짧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대중교통 접근 시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불편하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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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머리두루미 근접 관찰
입장료에 포함공원 내에는 여러 개의 넓은 사육장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천연기념물인 붉은머리두루미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 울타리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구멍이 있어 방해 없이 새들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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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생태 학습 전시실
입장료에 포함공원 관리동 내에는 두루미의 생태, 번식 과정, 그리고 공원의 보호 및 인공부화 노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전시실이 있다.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이나 퀴즈 형식의 설명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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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점
공원 내에는 붉은머리두루미를 모티브로 한 다양하고 귀여운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다. 인형, 열쇠고리, 문구류 외에도 홋카이도 지역 특산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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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사진 촬영용 구멍
각 사육장 울타리에 마련된 작은 구멍을 통해 철망의 방해 없이 두루미의 모습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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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근접 지점 (먹이 주는 시간)
먹이 주는 시간에는 두루미들이 울타리 가까이 모여들거나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포착하기 좋다. 운이 좋으면 두루미의 구애 춤 장면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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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두루미와 어미 (5-6월)
봄에서 초여름 사이에는 갈색 솜털의 귀여운 새끼 두루미와 이를 돌보는 어미 두루미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사진 촬영 시 울타리에 마련된 촬영용 구멍을 이용하면 철망 없이 선명한 두루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두루미 먹이 주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새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거나 춤을 추는 모습을 관찰할 기회가 많아진다.
공원 내 안내 정보 대부분이 일본어로 되어 있으므로, 스마트폰 번역 앱(구글 번역 등)을 미리 준비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야외 관람로에는 비나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지붕이 없는 구간이 있으므로, 날씨에 따라 우산이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구시로 습원 전망대, 국제 두루미 센터, 구시로시 동물원, 구시로시립 박물관 등 주변 5개 시설을 함께 둘러볼 계획이라면 '습원55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성인 1030엔, 5일간 유효).
겨울철 방문 시에는 매우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한 방한복과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방문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접근 방법
✈️ 항공 및 렌터카/택시
- 단초 구시로 공항(KUH)에서 매우 가깝다 (약 2km).
- 공항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면 약 5~10분 소요된다.
- 택시 이용 시에도 요금이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이다. 공항에서 도보로는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렌터카는 공항 맞은편에서 대여 가능하며, 대중교통이 불편한 구시로 지역 특성상 렌터카 이용이 권장된다.
🚌 버스 이용
- JR 구시로역 앞 버스 터미널 15번 승강장에서 아칸버스(阿寒バス) 30번 '아칸코선(阿寒湖線)'을 탑승한다.
- ‘단초코엔(丹頂公園)’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약 50분 소요).
- 편도 요금은 약 920엔이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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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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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일본에서 붉은머리두루미는 길조, 장수, 부부애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신성한 새로 취급된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 일부 두루미는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및 개체 보호를 위해 한쪽 날개깃 일부를 잘라 비행 능력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관리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이 깃털은 약 2~3년 후 다시 자란다고 한다.
공원 직원들이 직접 손으로 그린 두루미 생태 안내판이나 퀴즈 등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정보를 전달한다는 후기가 있다.
단초 구시로 공항과 매우 가까워, 공원에서도 비행기 이착륙 소리가 들리기도 하며, 항공편 탑승 전후로 짧게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방문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 여행의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뉴스 등 현지 언론
공원에서 붉은머리두루미 새끼가 태어나거나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일본 현지 뉴스(예: NHK)를 통해 소식이 보도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2023년경 공원에서 12cm 크기의 새끼 두루미가 태어났다는 뉴스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