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비와호 박물관 (비와코 하쿠부츠칸) Lake Biwa Museum 琵琶湖博物館 (Biwako Hakubutsuk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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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비와호의 생태와 역사, 문화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자연 및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일본 최대 규모의 담수 수족관에서 다양한 토종 어류와 수생 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지질학적 역사부터 현대의 환경 문제, 1960년대 생활상 재현 전시까지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비와호와 관련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바이칼 물범이나 물새 등 일부 동물의 사육 환경이 열악해 보인다는 지적과 함께, 외국어 설명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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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급 담수 수족관
입장료 포함비와호 고유종을 비롯한 다양한 담수 생물을 만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담수 수족관 중 하나이다. 특히 길이 50만 리터의 터널형 수조에서는 마치 호수 속에 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비와코오오나마즈(자이언트 비와 메기) 등 희귀 생물도 관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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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행, 1960년대 생활상 재현
입장료 포함히코네시에서 옮겨온 실제 민가를 통해 1964년경 비와호 주변의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당시 사용하던 가전제품과 생활용품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준다. 비와호 전통 목선 '마루코부네' 실물 크기 복제품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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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호 전망과 자연 체험
입장료 포함 (일부 야외 시설)박물관 야외 공간에서는 아름다운 비와호의 풍경을 직접 조망할 수 있으며, 호숫가를 따라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수관 트레일(Tree top path)을 통해 호숫가 야생 동식물을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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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터널 수조
마치 물속을 걷는 듯한 신비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배경으로 촬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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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재현 민가
쇼와 시대의 레트로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당시 생활 소품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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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호수 전망대/산책로
광활한 비와호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해질녘 노을이 아름답다는 얘기가 있다.
방문 팁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관람객이 많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여유로운 관람에 유리하다.
박물관 내 레스토랑에서 비와호 특산 어종인 블랙배스(배스)를 이용한 요리(덴푸라, 카레 등)를 맛볼 수 있다.
어린이 동반 시,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디스커버리룸' 이용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 카드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시간/인원 제한 운영)
연간 패스(성인 1,680엔)는 2회 이상 방문 시 일반 입장료(성인 840엔)보다 저렴하며, 박물관 내 레스토랑 할인 혜택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관람권은 당일 재입장이 가능하므로, 중간에 외부에서 식사를 하거나 인근 '미즈노모리 수생식물원' 등을 둘러보고 다시 방문할 수 있다.
외국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영문 정보를 확인하거나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구사쓰역에서 버스로 약 25분 소요된다.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주차 가능하다. 박물관 이용 시 주차 요금 무료 처리가 가능하다 (주차권 제시).
주차장이 넓으나, 박물관 입구에서 다소 떨어져 있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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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박물관의 공식적인 설립 목적은 '비와호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심화시켜 호수와 인간의 더 나은 공존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한다.
박물관의 인기 마스코트 중 하나는 거대한 비와코오오나마즈(자이언트 비와 메기)로, 실제 살아있는 개체도 전시되어 있다.
과거 히코네시에서 실제 사용되었던 도미에 가문의 민가를 그대로 옮겨와 1964년경의 생활 모습을 재현한 전시가 있는데, 당시의 가전제품과 생활용품까지 세밀하게 복원되어 있다고 한다.
박물관 내에는 비와호의 전통 목조 범선인 '마루코부네'의 실물 크기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과거 호수 위를 누비던 배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수족관에 있는 바이칼 물범이 홀로 지내며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는 이야기가 있다.
남자 화장실 한 곳에는 작은 수조 창문이 설치되어 있어, 운이 좋으면 물고기를 보며 용무를 볼 수 있다는 재미있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