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호소쿠라 광산 공원(호소쿠라 마인파크) Hosokura Mine Park 細倉マインパー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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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폐광된 실제 갱도를 탐험하며 광산의 역사와 광부들의 생활을 배우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산업 유산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갱도 내부가 독특한 피서 경험을 제공한다.
내부는 연중 14~16도로 유지되며, 당시 채광 모습을 재현한 디오라마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별도 요금으로 사금 채취 체험이나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내려오는 야외 슬라이더 등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과거 독특했던 테마 전시물이 사라지고 교육적인 내용 위주로 개편된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있으며, 평일에는 일부 체험 시설이 운영되지 않거나 주말에도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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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갱도 탐험
입장료 성인 500엔과거 실제로 사용되었던 광산 갱도를 직접 걸으며 탐험할 수 있다. 갱도 내부는 연중 14~16℃로 서늘하게 유지되며, 곳곳에 당시 광부들의 작업 모습을 재현한 인형과 디오라마, 광산 장비 등이 전시되어 있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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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 채취 체험
체험료 별도 (성인 500엔, 어린이 400엔)갱도 내 마련된 체험장에서 사금 채취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집중해서 반짝이는 사금을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하다. 채취한 사금은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후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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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슬라이더
이용료 별도 (1회 300엔)리프트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간 뒤,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긴 슬라이더를 타고 내려오는 액티비티이다.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속도감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운영되며,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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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도 내 등불(칸테라) 구간
어두운 갱도를 밝히는 수많은 등불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특히 아이들이 만든 빈깡통 등불이 전시된 구간은 독특한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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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작업 재현 디오라마 앞
과거 광부들의 작업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인형과 디오라마는 광산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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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슬라이더 탑승 중 또는 배경
슬라이더를 타고 내려오는 역동적인 순간이나, 슬라이더 시설 자체를 배경으로 활동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갱도 내부는 연중 14~16℃로 서늘하므로, 여름철에도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갱도 바닥은 습기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고 일부 구간에는 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사금 채취 체험과 야외 슬라이더는 별도의 요금이 있으며, 주말, 공휴일, 여름방학 기간에 주로 운영되니 평일 방문객은 운영 여부를 미리 가늠해보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식당에서는 주로 라멘 종류를 판매하므로, 다양한 음식을 원할 경우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인근 식당 정보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갱도 내부에 화장실이 없으므로, 입장 전에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이 좋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4개 국어로 된 설명 안내가 각 섹션에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도 전시 내용을 이해하기 용이하다.
평일에는 방문객이 적어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지만, 일부 체험 시설이 운영되지 않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 버스 이용
- JR 도호쿠 본선 이시코시역(石越駅)에서 구리하라 시영 버스 '호소쿠라 마인파크 선'을 이용하여 '호소쿠라 마인파크(細倉マインパーク)'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며, 요금은 100엔이다.
버스 운행 횟수가 적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 축제 (오본 기간 등)
골든위크 봄 축제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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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호소쿠라 광산은 한때 일본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납과 아연을 생산했던 주요 광산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갱도 내부의 서늘하고 일정한 온도를 활용하여 술을 저장하고 숙성시키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는 언급이 있다.
실제 갱도 안에는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작은 신사가 모셔져 있다고 한다.
과거 공원에는 '호소큐리안(ホソキュリアン)'이라는 독특한 외계인 테마의 전시 공간이 있었으나, 시설 개편 후 사라져 이를 기억하는 방문객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인근을 지나던 구리하라 전원철도선은 일본에서 최초로 전철화된 노선을 다시 비전철화(디젤화)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일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 콤비 '샌드위치맨(サンドウィッチマン)'이나 미야기현 출신 코미디언 '카노 에이코(狩野英孝)' 등이 로케이션 촬영으로 방문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테츠코의 여행 (鉄子の旅)
여행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 '테츠코의 여행'에서 공원 접근에 이용되었던 구리하라 전원철도선 에피소드가 다뤄졌으며, 특히 폐선 당일의 모습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