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현민의 해변(켄민노하마) Kenmin no Hama (Hiroshima Prefectural Beach) 県民の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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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깨끗한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거나 다양한 해양 스포츠 및 레저 시설을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활동적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넓고 깨끗한 모래사장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맑은 물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바다 카약, SUP(패들보드) 등의 해양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리조트 내 온천 시설이나 다양한 형태의 숙박 시설을 이용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아키나다 대교 통행료가 편도 약 700엔대로 발생하는 점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자가용이 거의 필수적이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힌다. 또한 성수기에는 텐트 설치 구역 및 유료 시설 이용과 관련된 안내나 관리가 미흡하다는 일부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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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물가 백선 선정 해변에서의 해수욕
해변 이용 무료 (일부 시설 유료)‘일본의 물가 백선’에도 선정된 아름다운 해변으로, 깨끗한 모래사장과 비교적 맑은 바닷물을 자랑한다. 여름철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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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카약, SUP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 체험
체험 프로그램별 요금 상이잔잔한 세토 내해를 배경으로 바다 카약,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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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숙박, 천문대 등 복합 리조트 시설
시설별 이용 요금 상이해수욕 외에도 온천, 다양한 타입의 숙박시설(코티지, 돔형 코티지 등), 천문대, 운동 시설(테니스 코트, 체육관, 그라운드) 등이 완비된 체류형 해양 리조트이다. 가족 여행이나 단체 연수에도 적합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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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 내해 섬들이 보이는 해변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을 배경으로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평면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첫인상에 압도적인 시각적 깊이감을 선사한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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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지는 해변
저녁 무렵 바다 위로 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멋진 실루엣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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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 해양센터 주차장 인근 벚꽃과 바다
이른 봄, 분홍빛 가와즈자쿠라(벚꽃)와 푸른 바다를 함께 프레임에 담아 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4월 초순경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방문 팁
현민의 해변 내 시설에서 1,000엔 이상 구매 시 귀가 시 이용하는 아키나다 대교의 통행료 무료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영수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개인 텐트 설치는 해변 동쪽 끝 지정 구역에서 가능하며, 그 외 구역(특히 유료 좌석 앞)은 제한될 수 있다.
탈의실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커튼으로 구분된 샤워실을 이용해야 하며, 샤워실 내 짐 보관 공간이 협소하다.
튜브 대여료가 다소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으며, 외부에서 가져온 튜브의 공기 주입 시 별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그늘이 있는 유료 휴게 공간이 오전 일찍 만석이 되는 경우가 많다.
B&G 해양센터 앞 주차장의 벚나무들이 4월 초순경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히로시마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가량 소요되며, 국도 185호선과 아키나다 대교를 이용한다.
- 아키나다 대교 통행 시 유료이며, 일반 차량 기준 편도 약 730엔, 경차는 약 500엔대의 요금이 발생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자가용 이용이 권장된다. 현민의 해변 내 시설에서 1,000엔 이상 이용 시 귀가 시 아키나다 대교 통행료 무료권을 받을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구레역 등 주요 지점에서 현민의 해변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이 있을 수 있으나, 관련 정보가 제한적이며 배차 간격이 길 수 있다.
구체적인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자가용을 이용한 접근이 훨씬 편리하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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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은 '일본의 물가 백선' 중 하나로 선정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히로시마 박람회 당시 이곳에서 모리타카 치사토, 시미즈 코지로, 야나기 조지 등 유명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이 열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의 모래가 다소 거칠다고 느끼기도 하며, 베트남 해변의 고운 모래와 비교하는 언급도 있다.
세토 내해의 잔잔한 파도 덕분에 서핑보다는 카약이나 SUP(패들보드) 같은 활동에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다.
겨울철에는 수선화와 이른 봄에는 가와즈자쿠라(벚꽃)가 피어 색다른 풍경을 자아낸다고 하며, 이때 많은 박새(메지로)를 관찰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인근 식당에서 '모시오야키(藻塩焼き)'라는 방식으로 구운 꽁치 정식을 맛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해원 (海猿, Umizaru)
일본의 인기 영화 시리즈 '해원(海猿)'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팬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영화 속 장면들을 떠올리며 해변을 거닐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