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도의 해협 공원 (온도노세토 코엔)
명칭온도의 해협 공원 (온도노세토 코엔)
Otodo no Seto Park
音戸の瀬戸公園
🗺️ 소재지

개요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과 함께 벚꽃이나 철쭉 등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을 감상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붉은색 아치형 다리인 온토 대교와 어우러진 경관은 대표적인 볼거리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이라노 기요모리 관련 전설이 깃든 장소를 둘러보거나, 고지대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과거 군사 요충지였던 역사의 흔적도 살펴볼 수 있다.

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며, 과거 공원 내에 운영되었던 식당이 현재는 없어지고 자동판매기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3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계절별 아름다운 꽃과 자연 경관

계절별 아름다운 꽃과 자연 경관

무료

봄에는 약 2,300그루의 벚나무와 약 8,300본의 철쭉이 만개하여 공원 전체를 화려하게 물들인다. 특히 붉은 온토 대교와 어우러지는 꽃의 향연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四季折々の自然の美しさを満喫できる。

💡 팁: 4월 하순에서 5월 초 사이가 철쭉, 3월 하순에서 4월 초 사이가 벚꽃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는 언급이 있다.
공원 전역, 특히 온토 대교 주변 및 사쿠라노사토, 쓰바키엔
온토 대교와 세토 내해의 파노라마 전망

온토 대교와 세토 내해의 파노라마 전망

무료

공원 곳곳의 전망 포인트에서는 독특한 나선형 구조의 온토 대교와 제2온토 대교, 그리고 그 아래를 지나는 선박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토 내해의 다도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시코쿠까지 보이기도 한다.

💡 팁: 공원 정상부의 히요시바시(日招像) 근처가 특히 뛰어난 전망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내 전망대, 히요시바시(日招像) 광장, 고카라스 포대 터 등
다이라노 기요모리 전설과 역사 탐방

다이라노 기요모리 전설과 역사 탐방

무료

이곳은 헤이안 시대 말기의 무장 다이라노 기요모리가 하루 만에 해협을 열었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공원 내에는 이를 기념하는 히요시바시(日招像)와 관련 비석들이 있으며, 고카라스 포대 터 등 근대 시기의 군사 유적도 남아 있어 역사 교육의 장으로도 의미가 있다.

히요시바시(日招像), 기요모리즈카(清盛塚, 공원 인근), 고카라스 포대 터(高烏砲台跡)

추천 포토 스팟

온토 대교와 계절 꽃 (특히 철쭉)

온토 대교와 계절 꽃 (특히 철쭉)

공원 내 도로변이나 전망대에서 나선형의 붉은 온토 대교와 만개한 철쭉(또는 벚꽃)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조명이 켜진 다리 풍경이 인상적이다.

히요시바시(日招像)와 세토 내해 전망

히요시바시(日招像)와 세토 내해 전망

공원 정상 부근에 위치한 다이라노 기요모리 동상(히요시바시)을 중심으로 탁 트인 세토 내해와 두 개의 온토 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웅장한 자연과 역사적 상징물을 동시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고카라스 포대 터에서 바라보는 풍경

고카라스 포대 터에서 바라보는 풍경

역사적인 포대 유적과 함께 멀리 보이는 바다와 선박들, 그리고 구레 시가지 일부를 조망하며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벚꽃 시즌(3월 말~4월 초)과 철쭉 시즌(4월 말~5월 초)에는 만개한 꽃과 온토 대교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이 시기에 방문객이 가장 많다.

공원 정상 부근의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으나, 올라가는 길이 일부 좁고 경사가 있으므로 소형차나 경차 이용이 더 편리하다는 의견들이 있다.

공원 내에는 자동판매기 외에 식당이나 매점이 없으므로, 장시간 머무를 계획이라면 식수나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 질 녘에는 철쭉과 온토 대교의 일루미네이션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상부 고카라스 포대 터(高烏砲台跡)에서는 군사 유적과 함께 세토 내해의 전망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히로시마 시내에서 히가시히로시마-구레 고속도로(東広島呉自動車道)를 이용하면 약 1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 공원 내 여러 곳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원 상부까지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다.
  • 일부 산길은 폭이 좁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하며, 특히 소형차나 경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구레선(呉線) 구레역(呉駅)이 가장 가까운 주요 기차역이다.
  • 구레역에서 공원까지는 거리가 상당하여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 일부 리뷰에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방문 전 교통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장 가까운 공항은 히로시마 공항(広島空港)이며, 공항에서 구레역까지 리무진버스가 운행된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165년 (전설)...2013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 및 해협의 이름인 '온토(音戸)'는 다이라노 기요모리가 세운 공양탑을 '오토(御塔, 귀한 탑)'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온토 해협은 과거 '가쿠시와타리(隠渡)'라고도 불렸는데, 이는 간조 시에 해협을 걸어서 건널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공원 내 '고카라스(高烏)'라는 지명은 일본 신화에서 진무 천황의 동정(東征)을 도왔다고 전해지는 세 발 까마귀 '야타가라스(八咫烏)'가 이곳에서 잠시 쉬어갔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온토 대교 아래를 흐르는 온토 해협은 조류가 빠르고 복잡하여 예로부터 항해의 난소로 알려져 있으며, '清盛のにらみ潮伝説(기요모리의 니라미시오 전설, 기요모리가 노려보자 조류가 바뀌었다는 전설)'과 같은 이야기도 남아있다.

과거 공원 근처에는 '온토노와타시(音戸渡船)'라는 일본에서 가장 짧은 해상 정기 항로(약 90m, 소요 시간 약 2분)가 있었으나 2021년 10월 31일에 폐지되었다. 당시 사용되던 선착장 중 하나는 이후 카페로 개조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Drama2012

다이라노 기요모리 (平清盛)

NHK 대하드라마 '다이라노 기요모리'의 촬영지 중 하나로,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관련된 장소로 등장했다.

Anime2013

타마유라 (たまゆら)

히로시마현 다케하라시를 주 무대로 하는 치유계 애니메이션 '타마유라' 시리즈에서 온토노세토 주변 풍경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