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조의 200계단 (료조노 니햐쿠카이단)

계단이 고르지 않고 경사가 급하므로 발밑을 주의하며 오르내리는 것이 안전하다.

주변은 일반 주택가이므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용히 관람해야 한다.

계단 중간중간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 구간은 낮게 설치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정상까지 오른 후, 학교 운동장 쪽으로 나가 흰색 난간이 있는 길을 따라 내려오면 다른 경로로 하산하며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야간 방문 시에는 반드시 개인 조명(손전등)을 지참해야 한다.

계단 입구 근처에 태평양 전쟁 당시 사용된 방공호 유적이 남아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더 멋진 경치를 원한다면, 200계단을 오른 후 관음사까지 약 100계단을 더 올라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곳에서의 전망이 뛰어나다는 언급이 있다.

아리사키 성터 석비나 오토시 신사 방면에서 오르면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며, 200계단을 내려오면서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덜 부담스러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