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하시 가 주택(오하시케 주타쿠)
명칭오하시 가 주택(오하시케 주타쿠)
Ohashi House
大橋家住宅
🗺️ 소재지

개요

에도 시대 부유한 상인의 생활 모습과 당시 건축 양식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쿠라시키 지역의 전통적인 상가 건축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잘 보존된 다다미방과 정원을 자유롭게 거닐며 당시 생활상을 상상해 볼 수 있고, 쌀 창고를 개조한 전시실에서는 오하시 가문이 사용했던 생활 도구와 유물들을 관람하며 그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주변의 현대식 건물들로 인해 고택 특유의 분위기가 다소 반감된다고 느끼거나, 단체 관람객이 많을 경우 관람이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모든 공간에 대한 상세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에도 시대 상가 건축 양식 탐방

에도 시대 상가 건축 양식 탐방

나가야몬(長屋門), 구라시키 격자(倉敷格子), 해삼벽(海鼠壁) 양식의 쌀 창고 등 쿠라시키 전통 상가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주택 내부에 직접 들어가 다다미방을 거닐며 공간 구조를 체험할 수 있다.

주택 전체
오하시 가문의 생활 유물 관람

오하시 가문의 생활 유물 관람

쌀 창고를 개조한 전시실에는 오하시 가문이 실제로 사용했던 생활 도구, 고문서,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과거 부유했던 상인의 삶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쌀 창고 (米蔵) 전시실
고즈넉한 일본식 정원 감상

고즈넉한 일본식 정원 감상

주택 내부 여러 방에서 아름답게 꾸며진 일본식 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도 또 다른 볼거리이다.

주택 내부 정원

추천 포토 스팟

잘 보존된 다다미방과 복도

잘 보존된 다다미방과 복도

에도 시대의 고풍스러운 목조 건축물 내부와 빛이 들어오는 복도에서 당시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내부 정원을 배경으로 한 모습

내부 정원을 배경으로 한 모습

각 방에서 내다보이는 아담하고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나가야몬 (長屋門) 입구

나가야몬 (長屋門) 입구

에도 시대 상류층 주택의 특징인 웅장한 나가야몬 앞에서 고택 방문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입장 시 영어로 된 간단한 소개를 받을 수 있으며, 직원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친절하게 답변해준다.

다국어(영어, 프랑스어 등) 안내 책자나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어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주택 내부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 직접 다다미방을 거닐고 앉아볼 수 있어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기모노를 입고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내부 기념품 가게에서는 이곳만의 독특한 수공예품이나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산요 본선(山陽本線) 또는 하쿠비선(伯備線) 쿠라시키역(倉敷駅) 하차.

🚶 도보

  • JR 쿠라시키역 남쪽 출구에서 중앙로(中央通り) 또는 에비스도리 상점가(えびす通り商店街)를 따라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오하시 가 주택은 쿠라시키 미관지구에서 약간 벗어난 아치(阿知) 지역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796년-1799년...1982년 6월 11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하시 가문은 본래 사무라이 계층이었으나, 전쟁에서 패한 후 신분을 잃고 상인으로 크게 성공한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가문의 성씨인 '오하시(大橋)', 즉 '큰 다리'라는 이름은 그들의 조상이 한때 다리 밑에서 생활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주택은 쿠라시키 지역에 남아있는 중요문화재 건축물 중 유일하게 다다미방에 직접 올라가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오하시 가문의 후손들은 오카야마시에 거주하며, 이 역사적인 주택의 유지 및 관리에 관여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