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헤이안 신궁 Heian Shrine 平安神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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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헤이안 신궁은 화려한 주홍색 건축물과 사계절 아름다운 넓은 정원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배경으로 알려진 정원은 커플과 개인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신사 경내의 웅장한 건축물을 둘러보고, 유료로 입장 가능한 신엔(神苑) 정원에서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정원 내 연못에서는 징검다리를 건너거나 물고기와 거북이에게 먹이를 주는 소소한 체험도 가능하다.
최근 일부 방문객들은 본전 등 주요 건물의 보수 공사로 인해 관람에 다소 아쉬움을 느끼거나, 일부 건물이 다소 노후해 보인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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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엔(神苑) 정원 산책 및 징검다리 체험
성인 600엔약 1만 평에 달하는 광대한 일본식 정원으로, 동·중·서·남 신엔의 네 구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 등장한 타이헤이카쿠(泰平閣) 징검다리는 인기 있는 포토 스팟이며, 연못의 잉어와 거북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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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 시대 건축 양식 감상
경내 무료헤이안 시대의 대궐 정청(朝堂院)을 5/8 비율로 재현한 건물들은 선명한 주홍색과 푸른 기와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오텐몬(応天門)과 다이고쿠덴(大極殿) 등 웅장하고 화려한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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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이마츠리(時代祭) 참관
관람 무료 (일부 관람석 유료)매년 10월 22일 개최되는 교토 3대 축제 중 하나로, 헤이안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복장을 한 약 2,000명의 행렬이 교토 시내를 거쳐 헤이안 신궁까지 이어진다. 화려하고 장엄한 시대 행렬은 교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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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엔 정원 내 타이헤이카쿠(泰平閣) 징검다리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촬영지로 유명한 연못 위의 징검다리로,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인물 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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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텐몬(応天門)과 다이고쿠덴(大極殿) 앞 광장
웅장하고 화려한 주홍색의 신사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다. 특히 다이고쿠덴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구도가 인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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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앞 거대 도리이(大鳥居)
약 24미터 높이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주홍색 도리이는 헤이안 신궁의 상징적인 구조물로, 멀리서도 눈에 띄어 방문 인증샷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신엔 정원 입장료는 600엔이며, 정원 내 연못의 물고기 먹이는 다리 위에서 50엔 이상 지불 후 구입할 수 있다.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 등장한 정원 내 징검다리는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다.
매년 10월 22일에는 교토 3대 축제 중 하나인 지다이마츠리(時代祭)가 이곳에서 개최되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겨울철 특정 기간에는 '네이키드 가든(Naked Garden)'이라는 야간 조명 행사가 열려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신사 앞 광장에서 도자기, 의류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열리는 날이 있으니, 우연히 마주치면 둘러보는 것도 좋다.
벚꽃 시즌에는 신엔 정원의 수양벚나무가 특히 아름다우며, 다른 명소보다 개화가 며칠 늦는 경향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교토 시영 지하철 도자이선(東西線) '히가시야마역(東山駅)'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 교토 시영 지하철 도자이선(東西線) '게아게역(蹴上駅)'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난젠지 방면).
🚌 버스 이용
- 교토역 앞에서 교토 시영 버스 5번, 100번(라쿠버스) 등을 이용하여 '오카자키코엔 비쥬츠칸·헤이안진구마에(岡崎公園 美術館・平安神宮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바로.
- 시조카와라마치(四条河原町)에서 교토 시영 버스 5번, 46번, 32번 등을 이용하여 동일 정류장 하차.
교토 시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라쿠버스 100번 노선이 편리하다.
🚗 자가용 이용
- 신궁 입구 맞은편 오카자키 공원 지하에 교토시에서 운영하는 유료 주차장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레이타이사이(例大祭)
지다이마츠리(時代祭)
고메이 천황제(孝明天皇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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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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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헤이안 신궁은 1895년 헤이안 천도 110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으나, 실제 헤이안 시대의 건축물은 아니다.
건물은 헤이안 시대의 궁궐(대내리)을 약 5/8 크기로 재현한 것으로, 원래는 박람회 시설로 계획되었다고 한다.
1976년 화재로 본전 등 주요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3년 만에 전국적인 기부로 재건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궁 앞의 거대한 주홍색 도리이는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신엔 정원의 연못 물은 일본 최대 호수인 비와호에서 끌어온 것이라고 한다.
정원에는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특정 민물고기(Acheilognathus cyanostigma)와 거북이 종류가 서식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
주인공 샬롯(스칼렛 요한슨 분)이 교토를 여행하며 헤이안 신궁의 신엔 정원을 방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특히 정원 내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