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햐쿠만벤 지온지 Hyakumanben Chion-ji Temple 百萬遍知恩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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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수공예품을 찾거나 교토의 전통 사찰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매월 15일에 열리는 수공예품 시장은 개성 있는 기념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본당과 같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경내에 전시된 거대한 염주도 볼 수 있다. 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도자기, 직물,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수공예품을 구경하고 구입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수공예품 시장은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수제품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경내 바닥이 진흙으로 변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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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5일 열리는 수공예품 시장
입장 무료 (상품 구매 비용 별도)매월 15일 사찰 경내에서 대규모 수공예품 시장이 열린다. 도자기, 액세서리, 의류, 가방, 목공예품, 직접 만든 빵과 과자류 등 다양한 장인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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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사찰 경내 및 전통 건축물 감상
경내 무료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총문(総門), 본당인 석가당(釈迦堂), 어영당(御影堂) 등을 포함한 전통적인 목조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어영당 내부에 안치된 거대한 염주(百萬遍大念珠)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일에는 비교적 한적하여 조용히 사찰을 둘러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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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행사 체험
행사별 상이 (일부 무료)매월 열리는 수공예품 시장 외에도, 가을에는 고서적 시장(古本市)이 열리는 등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방문 시기에 따라 불교 의식이나 스님들의 독경, 염주 돌리기(数珠繰り)와 같은 특별한 종교적 체험을 접할 기회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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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품 시장의 다채로운 가판대
매월 15일 열리는 시장에서는 아기자기한 수공예품과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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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당(御影堂)과 거대 염주
웅장한 목조 건물인 어영당과 그 내부에 걸린 거대한 염주는 사찰의 상징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좋은 피사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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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고즈넉한 정원과 건축물
시장이 열리지 않는 날에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전통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정갈한 정원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매월 15일에 열리는 수공예품 시장은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몇 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찰 내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된다.
수공예품 시장의 제품들은 대부분 수제품이라 가격대가 있을 수 있지만, 독특한 기념품을 찾는다면 방문할 가치가 있다.
수공예품 시장은 방문객으로 혼잡할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치리멘산쇼(ちりめん山椒, 잔멸치 산초 조림)가 별미라는 이야기가 있다.
수공예품 시장 방문 시 비가 오면 바닥이 진흙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신발 선택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한 전철(京阪電車) 오토선(鴨東線) '데마치야나기역(出町柳駅)'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교토 시내버스 '햐쿠만벤(百万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가깝다.
- 주요 노선으로 201번, 206번 등이 해당 정류장을 경유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내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햐쿠만벤 수공예품 시장 (百万遍さんの手づくり市)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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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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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햐쿠만벤 지온지의 '지온(知恩)'은 제자가 스승의 '은혜(恩)를 알아야(知) 한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찰 전체가 일본 최고의 목재 중 하나로 여겨지는 느티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언급이 있다.
교토의 유명 사찰인 히가시야마의 지온인(知恩院)과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사찰이며, 과거 정토종 본산의 지위를 두고 경쟁한 역사가 있다고 한다.
본당인 어영당(御影堂)에는 길이 약 110m, 무게 약 350kg에 달하는 거대한 염주 '햐쿠만벤 다이넨주(百萬遍大念珠)'가 있으며, 이는 여러 사람이 함께 돌리며 염불을 외우는 특별한 의식에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기도에 필요한 세 가지 마음과 극락왕생에 필요한 네 가지 수행을 표현했다는 '산진시슈(三心四修)'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