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육바라밀사(로쿠하라미쓰지) Rokuharamitsu-ji Temple 六波羅蜜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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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의 국보급 불상, 특히 쿠야 쇼닌 조각상과 같은 헤이안 및 가마쿠라 시대의 귀중한 문화재를 직접 감상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애호가나 예술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경내를 둘러보며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별도 요금(성인 600엔)으로 레이와칸(보물관)에 입장하여 독특한 모습의 쿠야 쇼닌 조각상, 다이라노 기요모리 좌상 등 중요 문화재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생년월일을 기반으로 하는 오미쿠지를 뽑거나 센니치 벤자이텐에서 금전운을 기원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직원의 응대가 매우 무례하고 차별적이었다는 경험을 언급하며, 이는 특히 외국인 단체 방문 시 여행 경험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로 지적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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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칸(보물관)의 국보급 불상 관람
성인 600엔교과서에도 등장하는 쿠야 쇼닌 조각상은 '나무아미타불' 염불 소리가 여섯 구의 아미타불로 형상화되어 입에서 나오는 독특한 모습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다이라노 기요모리 좌상 등 헤이안 시대와 가마쿠라 시대의 국보 및 중요 문화재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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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니치 벤자이텐(銭洗い弁財天)에서의 금전운 기원
무료 (체험)경내 지장당 근처에 있는 센니치 벤자이텐에서는 작은 소쿠리에 돈을 넣고 흐르는 물로 씻으며 금전운 상승을 기원하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씻은 돈은 사용하지 않고 지갑 등에 보관하면 재물이 불어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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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기반 오미쿠지(운세 뽑기) 체험
400엔일반적인 오미쿠지와 달리 자신의 생년월일과 성별을 기입하여 제출하면 그에 따른 맞춤형 운세 풀이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운세는 매년 2월 초(세쓰분 이후)에 내용이 갱신된다고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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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정면
1363년에 재건된 중요문화재인 본당의 건축미와 다채로운 장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입구의 붉은색 구조물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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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멧돼지 장식물
사찰 곳곳에서 발견되는 멧돼지(이노시시)를 모티브로 한 석상이나 장식물은 이곳만의 독특한 사진 소재가 된다.
방문 팁
레이와칸(보물관)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엔이며, 내부의 귀중한 문화재는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된다.
자신의 생년월일과 성별을 알려주고 받는 특별한 오미쿠지(운세 뽑기)는 400엔이며, 매년 2월 초에 운세 내용이 바뀐다고 한다.
경내 화장실에는 화장지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입구 자판기에서 100엔에 티슈를 구매하거나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서예가 아름답다는 평가가 있으니 기념으로 간직할 만하다.
센니치 벤자이텐에서는 동전을 작은 소쿠리에 넣어 물로 씻으며 금전운을 기원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참배 시 고액권 지폐보다는 소액권이나 동전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후기에 따르면 고액권 지불 시 잔돈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시
- 교토역 앞 버스 터미널 D2 승강장에서 시영버스 206계통 탑승, '기요미즈미치(清水道)'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소요.
- 교토역 앞 버스 터미널 D1 승강장에서 시영버스 100계통(라쿠버스) 탑승, '기요미즈미치(清水道)'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소요.
기요미즈데라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지하철 및 도보 이용 시
- 게이한 본선 '기요미즈고조(清水五条)'역 4번 출구에서 하차 후, 동쪽(기요미즈데라 방면)으로 도보 약 10~15분 소요.
- 한큐 교토선 '교토카와라마치(京都河原町)'역에서 하차 후, 시조도리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 가모가와 강을 건너 기온 시조역을 지나 남동쪽으로 도보 약 20분 소요.
축제 및 이벤트
세쓰분(절분) 행사 (節分会)
국보 십일면관음 특별 공개 (国宝 十一面観音御開帳)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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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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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찰의 이름 '로쿠하라미쓰지'는 불교에서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여섯 가지 실천 덕목인 '육바라밀(六波羅蜜)'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이 지역의 옛 지명인 '로쿠하라(六原 또는 六波羅)'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함께 전해진다.
경내에는 귀여운 멧돼지(이노시시)를 모티브로 한 석상이나 장식물이 곳곳에 있어, 이를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라는 얘기가 있다.
본당의 서까래에는 정교하게 그려진 용 그림이 있어 방문 시 눈여겨볼 만한 예술적 요소로 꼽힌다는 언급이 있다.
사찰이 위치한 로쿠하라 지역은 예로부터 교토의 장례지인 도리베노(鳥辺野)와 가까워,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 여겨지기도 했다. 사찰 근처에는 '육도의 갈림길(六道の辻)'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으며, 이는 저승으로 가는 길이 나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인근에는 아기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사탕을 바쳤다는 '유령 자녀 양육 사탕(幽霊子育て飴)' 이야기가 전해지는 오래된 가게도 있어, 이 일대는 교토에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간직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JR 도카이 '소다 교토, 이코(そうだ 京都、行こう。)' 캠페인
이 사찰이 소장한 쿠야 쇼닌 조각상이 JR 도카이의 유명 교토 관광 캠페인 CM에 등장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