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미야 환대 문화 미술관 (스미야 모테나시노 분카 비주츠칸)
명칭스미야 환대 문화 미술관 (스미야 모테나시노 분카 비주츠칸)
Sumiya Motenashi Cultural and Art Museum
角屋もてなしの文化美術館
🗺️ 소재지

개요

에도 시대의 독특한 '아게야' 건축과 당시의 환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역사 및 건축 애호가, 혹은 신센구미 등 막부 말기 이야기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본에 마지막으로 남은 아게야 건물 내부를 가이드 투어로 관람하며 정교한 건축 세부와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고, 신센구미와 관련된 역사적 흔적이나 아름다운 일본 전통 정원을 살펴볼 수도 있다.

가이드 투어가 주로 일본어로 진행되고 2층 공간 및 일부 중요 유물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정해진 투어 시간에만 관람이 가능하여 자유로운 개별 관람을 선호하는 경우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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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 아게야(揚屋) 건축 탐방

1층 1,000엔, 1층+2층 1,800엔

일본 유일의 현존하는 아게야 건축물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의 화려한 연회 공간과 독특한 건축 양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1층은 부엌, 응접실 등을, 2층(별도 요금)은 더욱 정교한 다다미방과 나전칠기 장식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팁: 2층 관람은 건축의 진수를 볼 수 있어 추천되지만,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건물 전체 (1층 및 2층)
개관 시간 내 가이드 투어 시간에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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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센구미 및 막부 말기 역사 유적 관람

신센구미 대원이 남겼다고 전해지는 칼자국, 사이고 다카모리가 사용했다는 다라이(큰 대야) 등 막부 말기 유신지사들의 흔적을 따라 역사적 순간들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신센구미 초대 국장 세리자와 카모가 마지막 연회를 가졌던 방도 공개된다.

💡 팁: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각 유적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면 더욱 흥미롭다.
건물 내부 곳곳 (마츠노마, 칼자국 기둥 등)
개관 시간 내 가이드 투어 시간에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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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 정원 '가류엔(臥龍松の庭)' 감상

용이 누워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소나무가 있는 '가류엔(臥龍松の庭)'을 비롯한 아름다운 일본 전통 정원을 거닐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정원에는 여러 다실도 자리하고 있으며,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부분도 있다.

💡 팁: 맑은 날 방문하면 정원의 아름다움을 더욱 만끽할 수 있다.
본관 건물 안쪽 정원
개관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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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아지로노마(網代の間) 천장

정교하게 짜인 독특한 격자무늬 천장과 차분한 방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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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류엔(臥龍松の庭)

용 형상의 와룡송과 잘 가꾸어진 일본 전통 정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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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외관 격자 창

교토 전통 마치야 양식의 아름다운 격자 창이 있는 건물 외관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 팁

건축의 진수를 감상하고 싶다면 1층 관람(1,000엔) 외에 추가 요금(800엔)을 내고 2층 특별실까지 관람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은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하므로 미리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 (자동발매기 이용, 전자화폐 미지원)

관람은 정해진 시간에 시작하는 가이드 투어 형식으로만 가능하니, 방문 전 투어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것이 좋다.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하므로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바닥이 차가울 수 있으니 두꺼운 양말이 유용하다.

2층 공간 전체와 1층의 특정 중요 유물 및 미술품은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인기 있는 시기나 특별 공개 기간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관 기간이 봄(3/15~7/18)과 가을(9/15~12/15)로 정해져 있고 월요일은 휴관이므로, 방문 전 반드시 개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단바구치(丹波口)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우메코지 교토니시(梅小路京都西)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버스 이용 시 (JR 교토역에서 출발)

  • 교토 시영버스 205번 계통 탑승 후 '우메코지 공원 앞(梅小路公園前)' 정류장 하차
  • 하차 후 센본도리(千本通) 고가도로 아래 보도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 니시신야시키 공원(西新屋敷公園) 남서쪽 모퉁이에서 우회전 후 공원 남동쪽에서 좌회전하여 북쪽으로 도보 약 7분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41...1998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스미야(角屋)는 단순한 유곽 시설이 아니라, 다유(太夫)나 게이샤를 불러 가무음곡을 즐기는 고급 연회장이자 당대 문화 예술인들이 교류하던 일종의 살롱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신센구미 대원들이 외상으로 너무 많은 비용을 발생시켜, 이후 '신센구미 대원에게는 외상을 보증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적힌 장부가 있었다는 흥미로운 언급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건물 철거 위기가 있었으나, 이곳에 보관된 사이고 다카모리가 사용했다는 큰 물통(타라이) 덕분에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철거를 면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건물 내 기둥 등에서 발견되는 칼자국 중 일부는 술에 취한 신센구미 대원들이 남긴 것이라는 이야기가 방문객들 사이에서 회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