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토 신사(미토 진자)
명칭미토 신사(미토 진자)
Mito Shrine
水度神社
🗺️ 소재지

개요

잘 보존된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코노스야마로 이어지는 숲길을 따라 산책 및 가벼운 등산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역사 애호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본전의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신악전과 잘 가꾸어진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 신사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를 따라 코노스야마에 올라 삼림욕을 즐기거나 전망대에서 조요 시내를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계절에 따라 매화, 벚꽃, 단풍 등 다채로운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 후기에서는 신사 경내에 특색 있는 볼거리가 많지 않다고 언급되기도 하며, 최근 신전 앞에 애견 배설물이 방치된 사례가 지적된 바 있어 청결 관리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국가 중요문화재 본전 및 아름다운 신악전 참배

참배 무료

나라 시대 창건으로 추정되는 오랜 역사를 지닌 신사로, 특히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본전은 1448년 건립된 무로마치 시대 건축물이다. 선명한 주색과 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나가레즈쿠리 양식에 가스가즈쿠리 양식의 요소가 가미된 독특한 형태가 특징이다. 또한, 히와다부키(노송나무 껍질) 지붕으로 덮인 우아한 신악전(카구라덴)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신사 경내 중앙부

이미지가 없습니다

코노스야마 하이킹 및 자연 감상

무료

신사 경내에서 바로 코노스야마(鴻ノ巣山) 등산로로 이어져, 가벼운 산책부터 본격적인 하이킹까지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삼림욕을 하거나, 정상 부근의 전망대에서는 조요 시내와 주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 길은 LOGOS 랜드 내 공원으로도 연결된다.

💡 팁: 등산로는 일부 비포장 구간이나 계단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신사 경내 뒤편 등산로 입구

이미지가 없습니다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 풍경

무료

신사로 향하는 참배로부터 경내 곳곳에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봄에는 매화와 수양벚나무(시다레자쿠라)를 비롯한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푸르른 신록과 다양한 버섯을 관찰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다. '부엉이 숲'으로 불릴 만큼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자랑한다.

신사 참배로 및 경내 전역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본전 정면

선명한 주색의 국가 중요문화재 본전 건물 전체와 섬세한 건축 장식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신악전(카구라덴) 주변

우아한 히와다부키 지붕의 신악전과 주변의 계절 꽃(특히 벚꽃 시즌)을 함께 프레임에 넣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숲으로 이어지는 참배로

양옆으로 나무가 우거진 고즈넉한 참배로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신사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입구 근처(고등학교 옆 토리이 부근)에 마련된 무료 주차장은 약 8대 수용 가능하며,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방문객이 많은 날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신사 경내에서 코노스야마 등산로가 시작되므로, 참배와 함께 가벼운 하이킹이나 삼림욕을 즐기기 좋다. 정상 부근 전망대에서는 조요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나, 신주(神主) 부재 시에는 받을 수 없거나 미리 써둔 것을 받을 수도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봄에는 매화와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우므로, 이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과거 참배로 일부 구간에서 말벌 출현 주의 안내가 있었으므로, 특히 여름철 숲길을 지날 때는 주변을 잘 살피는 것이 좋다.

신년 참배(하츠모데) 기간에는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르는 신사 화살(하마야)을 1,500엔에 판매하며, 이 시기에는 참배객들로 붐빈다.

매월 1일은 월례 참배일로, 평소보다 많은 참배객이 방문하여 방명록에 이름을 남기는 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나라선 조요역(城陽駅)에서 하차 후, 동쪽 출구로 나와 약 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 자가용

  • 신사 입구 근처(조요 고등학교 방면 토리이 옆)에 약 8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주말이나 행사 시에는 만차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월정기 주차 공간과 혼용되므로 처음 방문 시 주차 구역을 잘 확인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1일

월례 참배일 (츠키나미사이)

매년 1월 1일 ~ 1월 3일경

신년 참배 (하츠모데)

매년 11월 (특히 11월 15일 전후 주말)

시치고산 (七五三)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나라 시대 (710년~794년)...에도 시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토 신사의 '미토(水度)'라는 명칭은 '항구'를 의미하는 '미나토(港)'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과거 신사 일대에 광활하게 펼쳐져 있던 오구라 연못(巨椋池)과 관련된 물의 신, 특히 토요타마히메(豊玉毘売命, 바다의 신 와타츠미노카미의 딸)를 주요 제신으로 모셨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신사 사무소 내부에는 과거 신성한 물을 끓여 액운을 정화하는 의식인 유다테 신지(湯立神事)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오래된 철제 가마솥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는 일본에서 여섯 번째로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사를 둘러싼 코노스야마 일대는 부엉이가 서식하는 '부엉이 숲'으로도 불리며, 자연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신사 입구에서 두 번째 토리이(二の鳥居) 근처에 '미즈타(水田)'라는 성씨를 가진 주민의 집이 있어, 신사의 이름과 어떤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은 아닌지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과거 말벌이 출몰하여 일부 참배로 구간이 통제되기도 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여름철 방문 시에는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