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료겐인(龍源院)
명칭료겐인(龍源院)
Ryōgen-in
龍源院
🗺️ 소재지

개요

다양한 양식의 가레산스이(枯山水) 정원을 감상하며 일본 문화의 정신적, 미학적 깊이를 경험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섯 개의 정원을 차례로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 가장 작은 암석 정원으로 알려진 '토테키코(東滴壺)'나 다이토쿠지에서 가장 오래된 이끼 정원인 '료긴테이(龍吟庭)'를 감상하며 명상에 잠기거나 선(禪)의 세계를 느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안내 책자의 설명이 다소 과장되거나 불필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아쉽다는 의견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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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각기 다른 선(禪) 정원 감상

본당을 둘러싼 다섯 개의 정원은 각각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일본에서 가장 작은 암석 정원 '토테키코(東滴壺)', 이끼로 뒤덮인 '료긴테이(龍吟庭)', 흰 모래와 이끼섬으로 구성된 '잇시단(一枝坦)' 등을 차례로 감상하며 선종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방장(方丈)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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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건축물과 문화재 관람

1502년 창건 당시의 모습을 간직한 중요문화재 방장, 당문, 표문을 비롯해, 가마쿠라 시대의 석가여래상, 중국 수묵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전해지는 화승총,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사용했다는 바둑판 등을 볼 수 있다.

방장(方丈) 내부, 서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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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분위기 속 명상과 휴식

유명 관광지에 비해 비교적 덜 붐비는 편이어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원을 바라보며 명상하거나 복잡한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적합하다. 특히 이른 아침이나 날씨가 궂은 날 방문하면 더욱 한적하게 즐길 수 있다.

정원 앞 툇마루 등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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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테키코(東滴壺) 정원

일본에서 가장 작은 암석 정원으로, 4평 남짓한 공간에 5개의 돌만으로 구성된 독특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비 온 뒤나 특정 시간대에 빛이 들어올 때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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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긴테이(龍吟庭) 정원

이끼로 바다를, 돌로 삼존석을 표현한 고풍스러운 정원. 다이토쿠지에서 가장 오래된 정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아미의 작품으로 전해진다. 푸른 이끼와 돌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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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시단(一枝坦) 정원

흰 모래 위에 타원형의 이끼섬을 배치한 가레산스이 정원.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방장 남쪽에 위치한다.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흐리거나 약간 비 오는 날 방문하면 정원이 더욱 운치 있게 보인다.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사람이 적어 조용히 감상할 수 있다.

특별 공개 기간에는 평소 볼 수 없는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으니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현금만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조용히 관람하고, 내부에서는 작은 목소리로 대화하는 것이 매너이다.

다이토쿠지(大徳寺) 내 다른 탑두 사원(예: 다이센인(大仙院))과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교토 시영 지하철 가라스마선(烏丸線) 기타오지 역(北大路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교토 시영 버스 '다이토쿠지마에(大徳寺前)'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5분 소요된다.

교토역 등 주요 지점에서 다이토쿠지 방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겨울철 (정확한 기간은 해당 연도 공지 확인 필요)

겨울 특별 공개 (京の冬の旅)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502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일본에서 가장 작은 암석 정원으로 알려진 '토테키코(東滴壺)'가 이곳에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료긴테이(龍吟庭)는 다이토쿠지에서 가장 오래된 정원으로, 무로마치 시대의 화가이자 정원 설계가인 소아미(相阿弥)의 작품으로 전해진다는 설이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실제로 바둑을 두었다고 전해지는 '사방 마키에 바둑판 및 바둑통'이 소장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화승총(종자도총)이 전시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가나모리 나가치카(金森長近)의 양자 가나모리 아리시게(金森可重)가 사용했던 것이라고 한다.

입구 근처 '코다테이(滹沱底)' 정원의 '아운의 돌'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교토에 지었던 호화로운 저택인 주라쿠다이(聚楽第)의 유구라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