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녹왕원(로쿠오인) Rokuoin Temple 鹿王院 |
|---|---|
|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단풍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교토의 역사를 느끼고 싶은 조용한 사색을 즐기는 여행객이나 붐비지 않는 숨은 명소를 찾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다채로운 색의 단풍 터널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산문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단풍 참배길을 산책할 수 있으며, 아라시야마를 배경으로 한 정원과 사리전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기간에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야간 특별 배관을 통해 조명 아래 빛나는 단풍과 대나무 숲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정원 관리가 다소 미흡하거나 일부 나무가 죽어있는 점을 아쉬워하며, 일반 입장료(400엔)에 비해 볼거리가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특별 관람료(2500~3000엔)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단풍 터널 참배길
산문에서 중문까지 이어지는 길고 곧은 참배길 양옆으로 단풍나무가 아치형 터널을 이루어, 특히 가을에는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사리전과 정원
아라시야마를 차경으로 한 정원 중앙에는 금각사와 유사한 모습의 사리전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부처의 치아 사리가 봉안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소규모 대나무 숲
경내에는 작은 규모의 대나무 숲이 있어 아라시야마의 정취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다. 특히 야간 특별 배관 시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산문에서 이어지는 단풍 참배길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참배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붉게 물든 단풍 터널이 인상적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객전에서 바라보는 사리전과 정원
객전 마루에 앉아 아라시야마를 배경으로 한 정원과 사리전의 조화로운 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대나무 숲길
경내 한편에 마련된 소규모 대나무 숲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대나무의 곧은 모습을 촬영하기에 좋다.
방문 팁
가을 단풍 시즌의 야간 특별 배관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인원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 좋다. (요금 약 2,500~3,000엔, 차와 다과 포함 가능성 있음)
일반 관람 시 입장료는 성인 기준 400엔이며, 아라시야마의 다른 유명 사찰에 비해 비교적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란덴(게이후쿠 전철) '로쿠오인역'에서 도보 약 3분으로 접근성이 좋다.
경내에 작은 대나무 숲이 있어, 아라시야마 중심부의 혼잡함을 피해 잠시나마 대나무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별 공개 기간에는 평소 보기 어려운 사리전 내부의 불아사리탑이나 천장화 '용도'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접근 방법
🚃 란덴 (게이후쿠 전철)
- 아라시야마 본선 '로쿠오인역(鹿王院駅)'에서 하차 후 남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3분 소요된다.
역에서 사찰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편리하다.
🚆 JR
- JR 사가노선(산인 본선) '사가아라시야마역(嵯峨嵐山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아라시야마의 다른 명소와 함께 둘러볼 경우 유리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가을 단풍 야간 특별 배관
비공개 문화재 특별 공개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찰의 이름 '로쿠오인(鹿王院)'은 석가모니가 처음으로 설법을 펼친 장소인 녹야원(鹿野苑)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창건자인 아시카가 요시미츠는 꿈에서 다문천과 지장보살이 '절을 세우면 수명이 연장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이 절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경내에 있는 '불아사리(仏牙舎利)'는 부처의 치아로 알려져 있으며, 가마쿠라 막부의 3대 쇼군 미나모토노 사네토모가 중국 송나라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이 사리는 매년 10월 15일 '사리회' 때만 특별 공개된다는 얘기가 있다.
금각사를 세운 아시카가 요시미츠가 건립한 사찰로, 사리전의 모습이 금각사와 유사하다는 평가가 있다.
과거에는 전국의 말사를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던 교토십찰 중 제5위의 격식을 자랑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교토인의 은밀한 즐거움 (京都人の密かな愉しみ)
교토의 숨겨진 명소나 문화를 다루는 드라마 시리즈의 일부 에피소드 촬영지로 등장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