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미가모 신사(카미가모 진자) Kamigamo Shrine 上賀茂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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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역사 깊은 신사에서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또한, 교토의 대표적인 축제인 아오이 마츠리에 참여하여 생생한 전통문화를 경험하려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국보로 지정된 신사 본전과 독특한 모래 조형물인 타테스나를 둘러볼 수 있으며, 신사를 감싸는 원시림의 일부인 '타다스노모리'에서 평화로운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다양한 전통 행사와 제례 의식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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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테스나 (Tatesuna, 立砂)
신사 로몬 앞에 세워진 한 쌍의 거대한 원뿔형 모래 조형물로, 신이 강림하는 장소 또는 신성한 산을 상징한다고 여겨진다. 카미가모 신사의 가장 독특하고 잘 알려진 상징물 중 하나로, 정기적으로 새롭게 다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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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덴 (Honden, 本殿) 및 곤덴 (Gonden, 権殿)
특별 배관 시 유료 가능성 있음신사의 주신을 모시는 본전(혼덴)과 임시 본전(곤덴)은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헤이안 시대 신사 건축 양식인 '나가레즈쿠리(流造)'의 대표적인 예시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목조 건축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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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마츠리 (Aoi Matsuri, 葵祭)
관람 무료 (일부 유료 관람석 있을 수 있음)매년 5월 15일 시모가모 신사와 함께 개최되는 교토 3대 축제 중 하나로, 헤이안 시대 귀족들의 행렬을 화려하게 재현한다.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교토고쇼에서 출발하여 두 신사로 향하는 모습은 장관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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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테스나와 로몬 (Tatesuna and Rōmon)
신사의 상징인 원뿔형 모래더미 타테스나와 붉은색의 웅장한 로몬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신사의 독특한 분위기를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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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노오가와 (Nara-no-ogawa Stream)
경내를 잔잔히 흐르는 작은 시냇물인 나라노오가와와 그 주변의 푸르른 나무, 다리 등을 배경으로 평화롭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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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덴 앞마당 (Honden Courtyard)
국보로 지정된 혼덴의 아름다운 전통 건축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장소이다. 특히 주홍색 기둥과 정교한 지붕 장식이 돋보인다.
방문 팁
매년 5월 1일에는 카모 쿠라베우마(경마)에 출전할 말의 순서와 조합을 정하는 '아시조로에시키'가, 5월 5일에는 본 행사인 '카모 쿠라베우마 신지'가 열려 천 년 역사의 전통 경마 의식을 직접 볼 수 있다.
신사 경내를 흐르는 '나라노오가와' 주변과 원시림의 일부인 '타다스노모리'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사색하거나 산책하기에 적합하다.
일부 사제 가옥 중 '니시무라 가문 주택(Nishimura House)'은 일반에 공개되어 있어, 신관(神官)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교토역 앞에서 교토 시영 버스 4번 탑승 후 '카미가모미소노바시(上賀茂御薗橋)' 또는 '카미가모진자마에(上賀茂神社前)' 정류장 하차.
- 교토 시영 버스 北8번 계통을 이용하여 '카미가모진자마에(上賀茂神社前)'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도 있다.
- 시내 주요 지점에서 #59, #4 등의 노선도 신사 근처를 경유한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지하철 + 버스 이용
- 교토 시영 지하철 카라스마(烏丸)선 '기타오지(北大路) 역' 하차.
- 기타오지 버스터미널에서 카미가모 신사 방면 버스(예: 37번, 北3번 등)로 환승.
🚕 택시 이용
- 교토역에서 약 30분~40분 소요 (교통 상황에 따라 다름).
축제 및 이벤트
아오이 마츠리 (葵祭)
카모 케이바 (賀茂競馬)
카라스즈모 (烏相撲)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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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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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가미가모 신사의 정식 명칭은 ‘카모와케이카즈치 신사(賀茂別雷神社)’로, 주신은 번개의 신이자 젊음과 힘을 상징하는 카모와케이카즈치노미코토라고 전해진다.
신사 입구에 원뿔 모양으로 쌓아 올린 한 쌍의 모래더미 ‘타테스나(立砂)’는 신이 강림하는 장소를 표시하거나 신사 뒤편의 신성한 산을 형상화했다는 설 등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그 정확한 기원과 의미는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다.
시모가모 신사와 함께 ‘카모 신사(賀茂社)’로 총칭되며, 예로부터 교토를 악한 기운으로부터 수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경내를 흐르는 시냇물 중 하나인 '나라노오가와(ならの小川)'는 일본의 유명한 고전 시가집인 백인일수(百人一首)에도 등장할 만큼 유서 깊은 장소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