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모미오야 신사(시모가모 신사) Kamo-mioya Shrine (Shimogamo Shrine) 賀茂御祖神社 (下鴨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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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요한 숲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2000년 역사의 신사 건축과 자연의 조화를 감상하고 싶은 1인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울창한 타다스노모리 숲을 산책할 수 있으며, 미타라시 강에서 독특한 미즈우라나이(물 운세)를 체험하거나 아오이 마츠리 같은 계절별 전통 축제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신사 내부 특정 구역의 사진 촬영이 제한되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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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스노모리(糺の森) 숲 산책
무료신사를 둘러싼 고대의 원시림으로, '정화의 숲'이라고도 불린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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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우라나이(水占みくじ) 체험
유료 (운세 종이 구입)신사 내 미타라시강(御手洗川)에서 특별한 운세 체험을 할 수 있다. 빈 운세 종이를 물에 담그면 글씨가 나타나는 방식으로, 많은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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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오마모리(お守り)와 고슈인(御朱印)
유료시모가모 신사에서는 계절별 특별 디자인이나 띠별 수호 부적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오마모리를 판매한다. 참배 기념으로 고슈인(참배 증명 도장)을 받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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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스노모리 숲길
울창한 고목 사이로 햇살이 스며드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숲길은 사계절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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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색 로몬(楼門)과 신사 건물
선명한 주홍색의 로몬과 전통적인 신사 건축물은 일본 특유의 아름다움을 담기에 좋은 피사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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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라시 강과 다이코바시 다리(太鼓橋)
경내를 흐르는 작은 미타라시 강과 아치형의 다이코바시 다리는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방문 팁
애니메이션 <유정천 가족>의 주요 배경 장소 중 하나로, 작품 속 장소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으며 관련 상품도 판매한다.
가을 단풍 시즌에는 타다스노모리 숲이 특히 아름다우며,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찾는 인기 시기이다.
여름철 미타라시 마츠리 기간에는 신사 내 미타라시 연못에 발을 담그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비 별도)
입장료가 없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교토의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 비교적 덜 붐비는 편이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경내에는 미인 기원으로 유명한 가와이 신사(河合神社) 등 작은 신사들도 함께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매월 특정일에 열리는 벼룩시장이나 특별 행사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케이한 전철(京阪電車) 오토선(鴨東線) 데마치야나기역(出町柳駅)에서 하차 후, 북쪽으로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교토 시영 버스(市バス) 이용 시, '시모가모진자마에(下鴨神社前)' 또는 '타다스노모리(糺ノ森)'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가깝다.
- 교토역에서는 4번 또는 205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아오이 마츠리 (葵祭)
미타라시 마츠리 (御手洗祭)
헌책 축제 (古本まつり)
미카게 마츠리 (御蔭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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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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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모가모 신사의 정식 명칭은 '가모미오야 신사(賀茂御祖神社)'이지만, 일반적으로 '시모가모 신사(下鴨神社)'라는 통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가모 신사(賀茂神社)는 시모가모 신사와 가미가모 신사(賀茂別雷神社) 두 곳을 함께 일컫는 말로, 두 신사는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아오이 마츠리도 공동으로 개최한다.
경내에 있는 '타다스노모리(糺の森)'는 '거짓이나 잘못을 바로잡는 숲' 또는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숲'이라는 의미를 지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사 건축 양식 중 하나인 '나가레즈쿠리(流造)'의 대표적인 예로 꼽히며, 본전 두 동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신년에는 많은 참배객이 방문하며, 전통 공놀이인 '케마리(蹴鞠)'가 신관들에 의해 시연되기도 한다.
시모가모 신사는 가미가모 신사보다 약 100년 더 오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대중매체에서
유정천 가족 (有頂天家族, The Eccentric Family)
모리미 도미히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시모가모 신사와 타다스노모리 숲이 너구리(타누키) 가족의 주요 생활 터전이자 이야기의 중심 배경으로 등장한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夜は短し歩けよ乙女)
모리미 도미히코의 소설로, 작중 배경 중 하나인 헌책 축제가 시모가모 신사의 타다스노모리 숲에서 열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