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는 모래 해변(코토히키하마)
명칭우는 모래 해변(코토히키하마)
Kotobikihama (Singing Sand Beach)
琴引浜 (ことひきはま)
🗺️ 소재지

개요

깨끗한 자연 속에서 독특한 우는 모래 현상을 직접 체험하고 아름다운 해변 풍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부 커플이나 사진 애호가들도 특별한 경험과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다.

방문객들은 넓은 백사장을 걸으며 모래가 내는 신비한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여름철에는 청정한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변 한쪽에 마련된 천연 온천 족욕탕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거나, 해 질 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도 있다.

주차 요금이 1,000엔으로 다소 비싸다는 점과, 모래의 상태나 날씨 조건에 따라 기대했던 우는 모래 소리를 듣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1.3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우는 모래(鳴き砂) 체험

우는 모래(鳴き砂) 체험

무료 (해변 입장)

해변을 걸을 때 발밑에서 '삑삑' 또는 '부부'거리는 신기한 소리가 나는 석영 모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건조한 날씨에 소리가 더 잘 나며, 관리인이 모래 소리 내는 방법을 안내해 주는 경우도 있다.

코토히키하마 해변 전역 (특히 건조한 구역)
해수욕과 해변 온천 (족욕)

해수욕과 해변 온천 (족욕)

무료 (해변 입장 및 족욕)

여름철에는 깨끗한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해변 한쪽에는 무료 천연 온천 족욕탕이 마련되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피로를 풀 수 있다. 온천물은 4월부터 10월까지 공급된다.

해변 동쪽 구역 (온천 족욕탕)
해수욕 시즌 (보통 6월 말 ~ 8월), 족욕탕 (4월~10월, 낮 시간)
자연 경관 감상 및 생태 관찰

자연 경관 감상 및 생태 관찰

무료 (해변 입장)

백사청송의 아름다운 경관, 파도에 의해 형성된 독특한 기암괴석, 그리고 해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 생물(작은 게, 성게, 산호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의 석양은 놓치지 말아야 할 풍경이다.

코토히키하마 해변 전역

추천 포토 스팟

광활한 백사장과 푸른 바다

광활한 백사장과 푸른 바다

길게 이어진 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어디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을 선사한다.

해변의 기암괴석 지대

해변의 기암괴석 지대

파도에 의해 침식된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담을 수 있는 이색적인 배경이 된다.

해변 온천 족욕탕과 바다 풍경

해변 온천 족욕탕과 바다 풍경

온천에 발을 담그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드넓은 바다를 프레임에 담아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우는 모래 소리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건조하고 맑은 날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봄에서 초여름 사이가 최적기라는 언급이 있다.

주차 요금은 일반적으로 1,000엔이며, 환경 보전 및 해변 유지 관리 비용으로 사용된다. 비수기나 특정 시간대에는 다를 수 있다.

해변 서쪽 구역 주차장 인근에는 무료 천연 온천 족욕탕이 있으니, 바다를 바라보며 피로를 풀 수 있다. (4월~10월 운영)

주차장 관리인이나 문화관 직원에게 우는 모래 소리 내는 방법이나 해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여름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오전 일찍 도착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해변이 넓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상대적으로 한적하게 즐길 수 있다.

해수욕 시즌 외에는 방문객이 적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해변을 만끽할 수 있다.

바위가 있는 구역을 탐험할 계획이라면 아쿠아 슈즈를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고 편리하다.

여름철 해수욕 시 파도가 다소 높을 수 있으므로, 특히 어린이와 함께라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3~4월이 우는 모래 소리를 듣기 가장 좋은 시기이며, 8월경에는 습도 등으로 인해 소리가 잘 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교토 탄고 철도 미야토요선 아미노역(網野駅) 또는 미네야마역(峰山駅)에서 하차한다.
  • 역 앞에서 단고카이리쿠 교통(丹後海陸交通) 버스를 이용하여 '코토히키하마(琴引浜)'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아미노역에서는 약 10~15분, 미네야마역에서는 약 30~35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유료(약 1,000엔)이다.
  • 내비게이션에 '코토히키하마(琴引浜)' 또는 관련 주소를 입력한다.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6월 말 ~ 7월 초

해수욕장 개장 행사 (바다 열림)

매년 (구체적 날짜는 변동적, 주로 여름)

하다시노 콘서트 (맨발 콘서트)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에도시대 (1773년~1801년 사이)...2007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코토히키하마(琴引浜)라는 이름은 모래가 마찰하며 내는 '삑삑' 소리가 마치 거문고(琴)를 당겨(引) 연주하는 소리와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지형학적으로는 '코토히키'라는 지명이 인근의 작은 고개인 '코토우게(小峠)'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해변에는 바위틈에서 온천수가 솟아나오는 곳이 있어 '코토히키 온천'이라 불리며, 4월부터 10월까지는 이 온천수를 이용한 무료 족욕탕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한다.

이곳의 모래는 석영 함유량이 약 70%에 달해 매우 깨끗하며, 이물질에 오염되면 특유의 소리를 잃게 되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해변에서는 약 900종에 이르는 아주 작은 크기의 조개류인 미소패류(微小貝)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일본 내에서도 매우 드문 현상으로 이곳의 해양 환경이 매우 청정함을 의미한다고 한다.

해변 근처 시라타키 신사(白滝神社)에는 과거 신이 소라(サザエ)를 타고 표착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 때문에 코토히키하마의 소라에는 가시가 없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코토히키하마 앞바다에서는 지역 특산주를 해저에 가라앉혀 숙성시키는 '류구 로만탄(龍宮浪漫譚)'이라는 독특한 술 제조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영화2014

초고속! 참근교대 (超高速!参勤交代)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영화의 일부 장면이 촬영되었다.

영화2012

천지명찰 (天地明察)

일본의 천문학자를 다룬 시대극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영화2006

바르트의 낙원 (バルトの楽園)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포로수용소 이야기를 다룬 영화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영화2004

숨은 검 오니노츠메 (隠し剣 鬼の爪)

야마다 요지 감독의 시대극 영화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영화2001

천년의 사랑 히카루 겐지 이야기 (千年の恋 ひかる源氏物語)

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활용되었다.

영화1992

낚시 바보 일지 5 (釣りバカ日誌5)

인기 코미디 영화 시리즈의 한 편이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