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음사(칸논지) (오미도)
명칭관음사(칸논지)
Kannon-ji Temple (also known as Omido Kannon-ji, formerly Fugen-ji)
観音寺 (大御堂観音寺, 普賢寺)
🗺️ 소재지

개요

국보로 지정된 나라 시대의 십일면관음입상을 가까이에서 관람하고, 계절에 따라 변하는 사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려는 역사 및 미술 애호가나 조용한 사찰 방문을 선호하는 이들이 찾는다.

방문객은 주지 스님의 안내에 따라 목심건칠 기법으로 제작된 불상의 세부적인 특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봄에는 만개한 유채꽃과 벚꽃, 가을에는 단풍과 특별 야간 조명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경관을 경험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방문 시 도보 이동이나 시간 계획이 필요하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국보 십일면관음입상 친견

국보 십일면관음입상 친견

배관료 400엔

나라 시대에 제작된 목심건칠 기법의 십일면관음입상을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주지 스님이 직접 불상과 사찰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 주는 경우가 많으며,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팁: 불상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나, 사찰에서 제공하는 사진 자료를 구매할 수 있다.
본당(대어당)
09:00-17:00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경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경관

무료 (경내 관람, 특별 행사 시 별도)

봄에는 사찰 앞을 가득 메우는 노란 유채꽃과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야간 조명 행사가 열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 팁: 봄철 유채꽃은 3월 중순부터, 벚꽃은 4월 초순에 절정을 이룬다. 가을 단풍 조명 행사는 11월 말경에 진행된다.
사찰 경내 및 주변
역사적 발자취 탐방

역사적 발자취 탐방

무료

경내에는 혼노지의 변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본국으로 급히 돌아갔던 '이가고에(伊賀越え)' 경로 중 이곳에 들렀음을 알리는 석비가 세워져 있다. 또한, 이곳은 나라 도다이지 니가츠도(二月堂)의 오미즈토리(お水取り) 행사에 사용되는 대나무를 봉납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찰 경내

추천 포토 스팟

유채꽃밭 (봄)

유채꽃밭 (봄)

사찰 앞 넓은 밭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노란 물결을 이룬다. 사찰 건물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벚꽃 핀 경내 (봄)

벚꽃 핀 경내 (봄)

경내 곳곳에 핀 벚꽃과 오래된 사찰 건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야간 조명 행사 시 (가을/겨울)

야간 조명 행사 시 (가을/겨울)

단풍 시즌이나 겨울철에 열리는 야간 조명 행사 때, 빛과 어우러진 사찰의 모습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연못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다.

방문 팁

본존 십일면관음입상 관람을 원할 경우, 사찰 내 지정된 장소(사무실 또는 주지스님 거처)의 초인종을 눌러 요청해야 한다. 주지 스님이 직접 안내 및 설명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

본존 불상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신, 불상 사진이 인쇄된 기념품 등을 사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중교통, 특히 버스 이용 시 배차 간격이 매우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철저히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봄철 유채꽃이나 벚꽃, 가을철 단풍 및 야간 조명 행사 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으므로,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이른 시간이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사찰 주변에 식수나 간식을 구매할 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을 수 있으므로, 필요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도보

  • 긴테쓰(近鉄) 교토선 미야마키역(三山木駅) 또는 JR 갓켄토시선(学研都市線) JR미야마키역(JR三山木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사찰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약 2.5km) 소요되며,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 이동한다.

🚌 버스 이용

  • 미야마키역에서 나라교통(奈良交通) 버스를 이용하여 '후겐지(普賢寺)'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 단, 버스 배차 간격이 매우 길어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별 행사(예: 야간 조명) 기간에는 미야마키역에서 임시 셔틀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앞에 방문객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3월 중순 ~ 4월 초순

유채꽃 시즌

매년 4월 초순 ~ 4월 중순

벚꽃 시즌

매년 11월 20일경 ~ 11월 30일경

가을 단풍 야간 조명

겨울 특정 기간

겨울 등롱 조명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백봉 시대 (7세기 후반)...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관음사(칸논지)의 본존인 십일면관음입상은 일본에 현존하는 7구의 국보 십일면관음상 중 하나로, 특히 나라 시대 목심건칠 기법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는 얘기가 있다.

사찰 경내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혼노지의 변 직후, 급히 본국 미카와로 돌아가던 '이가고에(伊賀越え)' 경로 중 이곳에 들렀다고 전해지는 것을 기념하는 석비가 세워져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이곳은 매년 나라 도다이지 니가츠도(二月堂)에서 열리는 전통 행사 '오미즈토리(お水取り)'에 사용되는 소나무 횃불(松明)용 대나무를 봉납하는 사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원래 사찰의 명칭은 '후겐지(普賢寺)'였으나, 여러 번의 화재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고 현재의 관음당(대어당)만 남자 '관음사(観音寺)' 또는 통칭 '오미도(大御堂)'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후겐지'라는 이름은 현재 사찰이 위치한 지역의 지명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