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쇼센쿄 Shosenkyo Gorge 昇仙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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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기암절벽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웅장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하이킹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센가타키 폭포의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로프웨이를 이용해 정상에 오르면 후지산을 포함한 파노라마 전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계곡 주변 상점에서 보석 공예품을 구경하거나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센가타키 폭포 (仙娥滝)
무료높이 약 30m의 장엄한 폭포로, 쇼센쿄를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이다. 세차게 떨어지는 물줄기와 주변 기암괴석의 조화가 아름다우며, 맑은 날에는 무지개가 뜨기도 한다.

쇼센쿄 로프웨이 및 파노라마 전망대
성인 왕복 1,500엔 (2024년 3월 리뷰 기준)센가타키역에서 파노라마다이역까지 약 5분간 운행하는 로프웨이로, 정상에 오르면 후지산을 비롯한 주변 산들의 장대한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정상에는 전망대와 작은 신사, 휴게시설 등이 있다.

계곡 하이킹 코스
무료계곡을 따라 약 6km에 걸쳐 조성된 산책로로, 대부분 포장되어 있어 비교적 쉽게 걸을 수 있다. 카쿠엔보, 이시몬 등 다양한 이름이 붙은 기암괴석과 맑은 계곡물을 감상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센가타키 폭포 앞
웅장한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무지개와 함께 담을 수 있다.

카쿠엔보 봉우리 조망 지점
쇼센쿄의 상징적인 바위 봉우리인 카쿠엔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쇼센쿄 로프웨이 정상 파노라마 전망대
날씨가 맑은 날에는 후지산과 남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멋진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하이킹 시 버스를 이용해 계곡 상류(예: 쇼센쿄 타키우에 정류장)로 이동 후, 계곡을 따라 걸어 내려오는 코스를 이용하면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대부분의 주요 산책로는 포장되어 있어 운동화 등 편한 신발로 충분하지만, 로프웨이 정상 부근 트레일은 다소 험하므로 등산화 착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단풍 절정기는 보통 11월 중순경이지만, 11월 초에도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촬영을 원한다면 이 시기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산책로 곳곳에 자판기, 화장실, 음식점, 기념품 가게 등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용이하다.
쇼센쿄 로프웨이 왕복 요금은 성인 기준 1,500엔이며,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2024년 3월 리뷰 기준)
계곡 주변은 '주얼리 타운'으로도 불리며, 다양한 수정과 보석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있다.
겨울철에는 일부 버스 노선이 운행을 중단하거나 감편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료 공영 주차장이 여러 곳 마련되어 있으나, 단풍 시즌 등 성수기에는 오전에 일찍 도착해야 주차 공간 확보가 용이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고후역 버스 터미널에서 쇼센쿄 방면 버스를 이용한다. (예: 쇼센쿄구치, 그린라인 쇼센쿄, 쇼센쿄 타키우에 행)
- 소요 시간은 목적지 정류장에 따라 약 30분에서 50분 정도이다.
- 일부 버스 노선은 IC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겨울철 등 특정 시기에는 버스 운행 횟수가 줄거나 일부 노선이 중단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주오 자동차도 고후쇼와 IC 또는 고후미나미 IC에서 접근 가능하다.
- 계곡을 따라 여러 곳에 무료 공영 주차장 및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단풍 시즌 등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도로는 일방통행 등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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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쇼센쿄라는 이름은 '신선이 사는 듯한 협곡'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예로부터 수정 산지로 유명하여 주변에 '주얼리 타운'이라 불릴 만큼 보석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수정과 보석 공예품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전국시대의 명장 다케다 신겐도 이곳의 경치에 감탄하여 자주 찾았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형상의 바위들에 각각 재미있는 이름이 붙여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를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라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