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일본 과학 미래관(닛폰 카가쿠 미라이칸) Miraikan - The National Museum of Emerging Science and Innovation 日本科学未来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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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과학 미래관은 로봇, 우주, 지구 환경, 생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과학 기술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미래 사회의 모습을 탐구하고자 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과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성인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상호작용형 전시물이 많아 지루할 틈 없이 과학 원리를 배우고 미래 기술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받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LED 지구본 '지오 코스모스'를 통해 실시간 지구 데이터를 관찰할 수 있고, 국제우주정거장(ISS) 모형 내부를 탐험하며 우주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로봇 공학, 인공지능, 지속 가능한 기술 등 미래 사회의 핵심 주제를 다루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과학적 탐구심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과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인기 있는 체험형 전시물에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될 수 있으며, 일부 성인 방문객에게는 특정 전시 내용이 다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져 있거나 기대만큼 심도 깊지 않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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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코스모스 (Geo-Cosmos)
상설전시 입장료에 포함1만 개 이상의 LED 패널로 제작된 세계 최초의 '지구 디스플레이'로,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기상 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구름의 움직임, 해류, 온도 변화 등 다양한 지구 환경 정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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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과학 전시 (Interactive Science Exhibits)
상설전시 입장료에 포함로봇 공학, 우주 탐험, 지구 환경, 생명 과학, 정보 과학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체험형 전시물이 주를 이룬다. 방문객은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과학 원리를 배우고, 미래 기술이 가져올 사회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로봇 관련 전시와 노화 체험 등은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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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험 전시 (Space Exploration Zone)
상설전시 입장료에 포함실물 크기로 재현된 국제우주정거장(ISS) 모형 내부를 직접 걸어보며 우주비행사의 생활 공간을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로켓 엔진 실물,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 관련 전시 등 우주 개발의 역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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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코스모스(Geo-Cosmos) 앞
미라이칸의 상징인 거대한 LED 지구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지구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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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ISS) 모형 내부
실제 우주정거장과 유사하게 꾸며진 내부에서 우주비행사가 된 듯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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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칸 건물 외관 및 주변 공원
현대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의 박물관 건물 자체도 좋은 배경이 되며, 인근 공원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풍성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돔 시어터 '가이아(GAIA)'의 영화는 인기가 많으므로, 관람을 원한다면 입장권 예매 시 함께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서둘러 구매하는 것이 좋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단체 학생 방문객이 적어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특정 토요일에는 3층과 5층 상설 전시가 무료로 개방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전시물에 일본어와 영어 설명이 함께 제공되며, 일부 직원들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외국인 방문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과거 명물이었던 혼다의 로봇 '아시모' 시연은 2022년 3월 31일부로 종료되었으므로, 로봇 관련 전시를 기대한다면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내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Klook 등)으로 미리 입장권을 구매하면 현장 구매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박물관 내부에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식사나 간식을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5층과 7층 식사 공간에서는 좋은 전망을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무슬림 방문객을 위한 기도실이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유리카모메 이용
- 텔레콤센터역(テレコムセンター駅, U09) 하차: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4분 소요된다.
- 도쿄국제크루즈터미널역(東京国際クルーズターミナル駅, U08) 하차: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도심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 무인 자동 운행 시스템이다.
🚆 린카이선 이용
- 도쿄텔레포트역(東京テレポート駅, R04) 하차: B번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축제 및 이벤트
특별 기획전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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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라이칸(未来館)이라는 애칭은 말 그대로 '미래의 박물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거 혼다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ASIMO)가 이곳에서 안내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시연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으나, 아시모 프로젝트 중단에 따라 2022년 3월 31일부로 시연이 종료되어 현재는 볼 수 없다.
박물관 내부에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방문했을 때 남긴 인류와 미래에 대한 질문들을 전시한 '노벨 Q 벽(Nobel Q wall)'이라는 공간이 있어 흥미를 더한다.
2014년에는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방문하여 아시모와 인사를 나누고 지오 코스모스 아래에서 일본 우주비행사와 대화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