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스나마치 긴자 상점가 Sunamachi Ginza Shopping Street 砂町銀座商店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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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저렴하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현지 식재료를 맛보고 구매하려는 미식 탐방객이나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쇼와 시대의 정취를 간직한 곳으로, 현지인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느껴보고 싶은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670m에 달하는 상점가를 따라 늘어선 수많은 전통 상점과 음식 가판대를 둘러보며 야키토리, 오뎅, 덴푸라 등 다채로운 일본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신선한 채소나 과일, 생선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전거 운전자들의 통행 매너가 좋지 않다는 지적이 있으며, 일부 상점에서는 외국인 응대가 미흡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역과 거리가 있어 버스 이용이 권장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다양한 길거리 음식 탐방
대부분 저렴 (예: 300엔대 도시락)670m 길이의 상점가를 따라 늘어선 다양한 음식 가판대에서 야키토리, 오뎅, 고로케, 덴푸라, 슈마이, 중화요리 등 저렴하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오뎅과 야키토리는 많은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대표 메뉴이다.
저렴한 식재료 및 반찬 쇼핑
시중보다 저렴신선한 채소, 과일, 생선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일본식 반찬(소자이) 가게들이 있어 현지인처럼 장을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방문하는 현지 주민들로 붐빈다.
레트로한 분위기의 상점가 산책
쇼와 시대의 정취를 간직한 오래된 상점들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현지인들의 일상을 엿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유명 관광지에 비해 외국인 관광객이 적어 비교적 여유로운 탐방이 가능하다.
방문 팁
대부분의 상점은 오전 10시 이후에 문을 열기 시작하므로, 오전 11시 이후에 방문하는 것이 다양한 가게를 둘러보기에 좋다.
구매한 길거리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공용 테이블과 의자가 상점가 중간중간에 마련되어 있다.
매월 10일에 열리는 '바카네이치(ばか値市)'에는 많은 상품을 평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
길거리 음식을 편리하게 즐기기 위해 물티슈, 작은 비닐봉투, 개인용 젓가락 등을 미리 준비하면 유용하다.
상점가 인근의 스나마치 문화센터에는 화장실, 수유실, 기저귀 교환대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많은 가게들이 오후 3~4시경부터 마감을 준비하므로,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일부 가게는 수요일에 정기 휴무일 수 있으니, 특정 가게 방문이 목적이라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하철역에서 상점가까지는 거리가 있으므로,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권장)
- 도에이 버스(都営バス)를 이용하여 '기타스나니초메(北砂二丁目)' 또는 '기타스나나초메(北砂七丁目)'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상점가 입구에 바로 도착할 수 있다.
- 주요 환승역: JR 소부선 긴시초역 또는 가메이도역,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 도요초역 또는 미나미스나마치역, 도에이 신주쿠선 니시오지마역 또는 오지마역 등에서 해당 버스 노선으로 환승한다.
지하철역에서 상점가까지는 도보로 약 20분 이상 소요될 수 있어 버스 이용이 훨씬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칠석 축제 (七夕まつり)
바카네이치 (ばか値市 - 파격가 시장)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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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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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스나마치 긴자 상점가의 공식 캐치프레이즈는 "스나긴에 GO!(砂銀へGO！)"라고 한다.
도쿄 내에서도 도고시 긴자(戸越銀座), 주조 긴자(十条銀座)와 함께 '도쿄 3대 긴자 상점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2005년 일본 경제 신문(日本経済新聞)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방문하고 싶은 상점가' 부문 전국 3위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고독한 미식가 (孤独のグルメ) 시즌 2
드라마 시즌 2의 제9화 '고토구 스나마치 긴자 상점가의 사무소 음식(江東区 砂町銀座商店街の事務所飯)' 편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했다.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가 상점가 내 여러 가게에서 다양한 반찬과 음식을 구매하여 자신의 사무실에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