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지치부노미야 기념 공원(지치부노미야키넨코엔) Chichibunomiya Memorial Park 秩父宮記念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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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계절마다 다채롭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잘 가꾸어진 정원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후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자연 애호가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수령 100년이 넘는 웅장한 셔트르 벚나무 아래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옛 모습을 간직한 치치부노미야 별저와 기념관을 둘러보며 역사의 한 조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야생화와 식물을 관찰하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방공호 유적도 살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규모가 생각보다 작다고 느낄 수 있으며, 대부분의 안내가 일본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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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100년 이상의 웅장한 셔트르 벚나무(枝垂桜)
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수령 100년이 넘는 셔트르 벚나무는 봄철 방문객들에게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밤에는 라이트업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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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조망 및 사계절 자연 감상
공원 여러 곳에서 웅대한 후지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계절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잘 가꾸어져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튤립, 장미, 수국 등 계절 꽃들이 볼거리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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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건축물(모옥, 방공호) 탐방
옛 치치부노미야 별저였던 모옥(茅葺屋根의 母屋)과 태평양 전쟁 당시 사용된 방공호를 직접 둘러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모옥 내부는 일부 공개되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기념관에서는 관련 유물도 전시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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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트르 벚나무와 모옥(母屋)
수령 100년 넘은 셔트르 벚나무와 전통 가옥인 모옥을 함께 담으면 아름다운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벚꽃 시즌과 야간 라이트업 시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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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전망 포인트
공원 내 특정 지점이나 주차장 근처에서 웅장한 후지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맑은 날씨가 필수적이며, 계절에 따라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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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꽃밭과 정원
튤립, 장미, 수국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들이 피어나는 정원은 화사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찍기에 좋다. 잘 가꾸어진 정원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순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 매점이나 '우구이스테이(うぐいす亭)' 식당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주차 요금(200엔)이 면제될 수 있다.
고텐바 시민은 신분증 제시 시 입장료가 무료이다.
JAF(일본 자동차 연맹) 회원은 카드 제시 시 입장료 50엔 할인 혜택이 있다.
벚꽃 시즌이나 단풍 시즌의 야간 라이트업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또는 평일 방문, 이른 시간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식당 '우구이스테이(うぐいす亭)'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오니기리 세트, 된장국, 피자 등 간단한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다.
기념품점에서는 지역 특산물, 공예품, 유명 화과자점 '토라야'의 양갱 등을 판매하며, 다양한 식물과 분재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휠체어 사용자도 대부분의 구역을 둘러볼 수 있도록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기념관 입구에는 휠체어 타이어를 닦을 수 있는 물수건이 비치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도메이 고속도로 고텐바 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공원 맞은편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1회 200엔). 공원 내 매점이나 식당 '우구이스테이' 이용 시 주차 요금 할인 또는 면제 혜택이 있을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고텐바역에서 택시 또는 자가용으로 약 5~10분 소요된다.
일부 정보에 따르면 고텐바역에서 공원을 경유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수 있으나, 운행 여부 및 시간표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벚꽃 축제 (夜桜ライトアップ)
단풍 축제 (紅葉まつり)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 내에는 태평양 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방공호가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내부를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모옥(母屋)은 1723년에 지어진 농가를 이축한 것으로, 약 300년의 역사를 지닌 오래된 건축물이라고 한다.
치치부노미야 야스히토 친왕은 '스포츠의 왕자'로 불리며 럭비 등 스포츠 진흥에 힘썼지만, 이 공원은 그가 병을 요양하며 전원생활을 즐겼던 곳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공원 입구에서 서문 관리동까지 이어지는 약 150m의 히노키(편백나무) 숲길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언급이 많다.
공원 내 매점에서는 황실과 인연이 깊은 유명 화과자점 '토라야(虎屋)'의 양갱도 판매하고 있어 기념품으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조몬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