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쿠니타치 온천 유라노사토 Kunitachi Onsen Yura no Sato 国立温泉 湯楽の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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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종류의 온천과 사우나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특히 노천탕에서 후지산의 절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개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원천 가케나가시(흘려보내기식) 온천을 포함한 다채로운 욕탕과 고온 및 소금 사우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식당, 만화 코너가 구비된 휴게 공간, 마사지 등 부대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매우 혼잡하여 일부 시설 이용 시 대기가 필요할 수 있으며, 시설 규모에 비해 이용객이 많아 다소 협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일부 방문객은 온천수에서 염소 냄새를 느끼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후지산과 다마강을 조망하는 노천 온천
맑은 날에는 후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다마강변에 위치하여 개방감이 뛰어나며, 특히 해질녘 풍경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고농도 탄산천과 다채로운 사우나 시설
혈액 순환 촉진에 좋다고 알려진 고농도 탄산천이 인기 있으며, 일반 백탕 외에도 약 90℃의 고온 사우나와 몸에 소금을 바르고 즐기는 약 70℃의 소금 사우나(스팀 방식)가 마련되어 있다.
식사, 휴식, 즐길 거리가 있는 부대시설
온천욕 후에는 넓은 식당에서 다양한 메뉴의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만화책이 비치된 휴게 공간에서 리클라이닝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 코너와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추천 포토 스팟
노천탕 (후지산 배경)
날씨가 좋은 날, 특히 해질녘에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멀리 보이는 후지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설경을 배경으로 한 촬영도 가능하다.
식당 창가 좌석 (다마강 전망)
식당 창가에서는 다마강과 주변 풍경을 조망하며 식사하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저녁 노을이 질 때 아름다운 배경이 된다.
방문 팁
평일에는 입장료와 식사, 음료가 포함된 1,800엔의 '토쿠토쿠 플랜(得々プラン)'을 이용하면 경제적이다.
생일 당일 방문 시 신분증 또는 관련 쿠폰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기본적으로 비치되어 있으나, 개인 스킨케어 용품(클렌징, 로션 등)은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발장과 탈의실의 옷장 로커는 별도의 동전 투입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관내에서의 식사나 자판기 이용 등 모든 결제는 입구에서 받는 전자 태그(암밴드)를 이용하며, 퇴관 시 정산소에서 일괄 계산하는 방식이다.
주말 및 공휴일, 특히 오후 시간대는 매우 혼잡하다는 방문객 후기가 많으므로, 비교적 여유로운 이용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 시간대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여성 노천탕의 경우 드론 불법 촬영 방지를 위한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어 개방된 전망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실제로 드론이 목격되었다는 후기도 있으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다.
문신(타투)이 있는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난부선(南武線) 야가와역(矢川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야가와역에서 온천까지는 거의 직진 경로로, 비교적 쉽게 찾아갈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평이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시설 건물 내 주차장 및 옥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2층 또는 옥상 주차장이 온천 입구와 가깝다.
건물 내 코난(홈센터), 로피아(슈퍼마켓) 등이 함께 있어 주차장을 공유하며, 주말 등 혼잡 시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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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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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온천은 도쿄의 부동산 회사 산후지 기획 그룹의 스파산후지가 운영하는 슈퍼 센토 체인 '유라노사토(湯楽の里)'의 한 지점으로, 일부 지점은 '키라리(喜楽里)'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는 얘기가 있다.
온천 시설이 위치한 상업 시설 '프레스포 국립 미나미' 내에는 코난(홈센터), 로피아(슈퍼마켓) 등이 함께 있어, 온천 이용 후 쇼핑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많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가림막이 없던 시절, 일부 방문객들은 노천탕에서 폭풍우 치는 밤하늘이나 후지산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했던 특별한 경험을 그리워하는 얘기가 전해진다. 현재는 드론 촬영 등의 문제로 가림막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식당에서는 된장 버터 옥수수 라멘, 카레라이스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며, 특히 철판에 뜨겁게 제공되는 나폴리탄 스파게티가 안주로도 훌륭하다는 평이 있다.
이곳의 원천 온도는 48.5℃로 비교적 높은 편이나, 실제 탕에서는 방문객이 이용하기 적절한 온도로 조절되어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